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한 노숙인 남성이 편의점에서 탄산음료값을 43센트 적게 낸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요셉 소볼레프스키라는 이름의 30대 노숙인은 한 편의점에서 한 병에 2.29달러, 두 병에 3달러에 판매하는 음료 한 병을 집어 들었습니다.편의점 측은 해당 음료 두 병을 3달러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지만, 한 병만 구매할 경우 2.2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며 노숙인을 절도죄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는 과거 두 차례 절도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가중처벌 대상에 해당됐습니다.현지 매체들은 그의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소 2년 6개월에서 최대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청 대변인은"과거 소매 절도 혐의로 두 번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면 금액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중범죄 처벌을 받게 된다"며 해당 처벌이 주법에 따른 적법한 결과임을 강조했습니다.일부 언론은 그가 '2병에 3달러'만 보고, 음료 1병 가격이 1.5달러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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