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곧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오늘 오전 수도권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하여 국무총리 주재하에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물류센터 근로자 및 방문자 등 4159명에 대한 전수조사는 오늘 대부분 완료할 것으로 보이나 이들에 의한 수도권 지역사회의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또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 비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정부와 수도권 지자체가 협력하여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추적하고 있으나 앞으로 1~2주의 기간이 수도권 감염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여러 걱정이 있었으나 오래간만에 학교에 등교한 학생 아이들이 선생님과 친구들과 만나 밝은 표정으로 학교를 다녀온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었습니다.
연합뉴스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가 79명 나왔는데요. 지금 수도권에서만 이렇게 조처를 한다는 건 현재의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체제에서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는 건지 그 판단 부탁 드리고요. 만약에 확진자가 더 늘어나거나 혹여는 세 자릿수까지 되게 되면 어떤 조처 계획하고 계신지 부탁드립니다.오늘 발표된 대책은 수도권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앞서 간단히 보고 말씀을 드렸듯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들은 80% 이상이 지금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에 한정해서 좀 더 추가적인 거리두기에 대해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까지 설정해 왔던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나눈다면 가장 낮은 단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이고 그리고 조금 중간 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이고 그 위 단계, 3단계에 해당되는 것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지금 현재는 생활 속 거리두기인데 수도권에 대해서도 여전히 생활 속 거리두기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좀 더 다중이용시설이나 유흥시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겨 찾고 있는 PC방과 노래방, 학원, 이 세 가지에 대해서. 특히 학원과 PC방 그리고 노래방에 대해서는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그런 조치가 오늘 추가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현재 우리가 전국적으로 취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여전히 유효하면서 수도권에 한해서 좀 더 다중이용시설들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만약 이 사항이, 질문하신 것 중에서 좀 더 상황이 악화돼서 더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다거나 감염이 전파될 경우에 그때는 부득이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시 환원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방역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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