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밀리차 만디치에게 7-10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경기 후 인사하는 만디치에게 이다빈은 엄지를 들어 보이며 웃었습니다.
이다빈은 "제가 조금 더 간절하고 노력을 더 많이 했더라면, 그 선수보다 더 많은 간절함 있었다면 금메달을 땄을 것"이라며 "분명히 그 선수보다 부족한 점이 있으니 은메달을 땄다고 생각한다. 더 준비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다빈은"1월에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4월까지 훈련을 못 했다. 5월 한 달간 재활하고 6∼7월 훈련했다"면서"발목이 아파서 훈련을 못 할 때는 다른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도 못 보겠더라. 빨리 준비해서 금메달 따고 싶은데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하니 불안했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sunbaelee 엄지척^^
sunbaelee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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