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Y] 해군 '시력교정술, 지정 병원에서만'...기 시술자 '차별이자 진입 장벽'

2022-03-13 오후 11:20:00

[제보는Y] 해군 '시력교정술, 지정 병원에서만'...기 시술자 '차별이자 진입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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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Y] 해군 '시력교정술, 지정 병원에서만'...기 시술자 '차별이자 진입 장벽'

[앵커]그동안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해군 조종 병과에 지원할 수 없었는데요.국가인권위원회가 시정 권고를 내리면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게 지침이 완화됐습니다.그런데 시력교정수술을 특정 단체 소속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서 또 다른 차별이자 진입 장벽이...

그런데 시력교정수술을 특정 단체 소속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서 또 다른 차별이자 진입 장벽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A 씨는 지난해 9월 군 항공기를 조종하겠다는 꿈을 안고 해군 사관후보생 조종 병과에 지원했습니다.[A 씨 / 해군 조종 병과 지원자 : 그제야 신체검사 불합격 대상인 것을 알려주니까 시간이 많이 낭비돼 아쉬웠습니다. 수술한 직후에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눈을 많이 사용했지만, 이상 없는 상태였고….]그런데 느닷없이 새로운 조건이 생겼습니다.

[A 씨 / 해군 조종 병과 지원자 : 또다시 기대를 갖고 시험에 응시하려고 했는데 이런 제한이 생기니까, 제 주변에도 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아예 시험을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아쉬움이 큽니다.]절차 자체가 까다롭지 않은 데다, 단체가 대표성이 없어 회원 자격이 갖는 의미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해당 채용 조건이 지원자들에겐 또 다른 차별이란 목소리가 나옵니다.취재진은 해군 측에 어떤 전문가로 구성이 되었는지, 공신력을 확보했다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물었지만 현재로썬 확인해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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