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유튜버가 구독자들에게 광고 협찬 사실을 숨긴 채 마치 자신이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물건처럼 홍보 광고 영상을 찍는 ‘뒷광고’ 논란이 커지면서 문복희 ,햄지, 양팡 등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 사과가 잇따르는 가운데 쯔양이 전격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그는"해당 논란이 터지고 나서 이제서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예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말씀드렸고 아프리카 방송으로도 여러번 말씀드린 적이 있다"며"이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은 것 또한 제 잘못이다. 만약 이 부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떤 책임이라도 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저 또한 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유튜버들을 수없이 봐오며 이것들이 변하기를 바라왔다. 그러나 제가 초반에 저지른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이에 대해 책임질 것이며 유튜버 등 모든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했다.제작진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앞서 쯔양 채널 제작진은 뒷광고 논란을 놓고 특정 채널을 공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쯔양은"저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다.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해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어"방송을 즐겨봐 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욕지도에서 촬영한 나머지 10개의 영상은 마지막 영상으로 꼭 남기고 싶다"며"그 뒤로 올라올 영상은 없다"고 했다.◇다음은 쯔양이 유튜브 방송에서 밝힌 입장문 전문제가 욕지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날과 겹쳐 제가 직접 해명을 하지 못하고 소속사를 통해 영상을 제작하여 밝혔던 점 죄송합니다.저는 방송 극 초반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사과드립니다.이는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하지 못했던 제 잘못입니다. 다만 해당 논란이 터지고 나서 이제서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예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말씀드렸고 아프리카 방송으로도 여러 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은 것 또한 제 잘못입니다. 만약 이 부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떤 책임이라도 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건에 대해 어제 저희 소속사 대표님과 얘기한 결과 제작진 입장에서는 9월 1일 광고 표기 개정안 이전 내용을 명확하게 지켰는데 '억울해서 그랬다', '하지만 협의 없이 다른 분들과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이 잘못된 것이고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사과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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