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사무처 관계자 등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까지 초고속 성장해온 이면에 그늘도 많다”면서 “정부는 마지막까지 미해결 과제들을 진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다음 정부로 노력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저출산·노인빈곤율·자살율·산재 사망률·부동산 문제·지역 불균형 등을 미해결 과제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25일 국회에서 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도 계속 채워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초고속 성장해온 이면에 그늘도 많다. 세계에서 저출산이 가장 심각한 나라이며, 노인빈곤율·자살률·산재 사망률은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라고 했다.
세계에서 열 번째로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약정’에 가입했고,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자체 발사체로 1톤 이상의 물체를 우주로 보낼 수 있는 일곱 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확하게 진입시키는 마지막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우리의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게 되고 기술 이전을 통해 민간 우주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은 선도형 경제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제2벤처붐이 확산되며 우리 경제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유니콘 기업 수가 우리 정부 출범 당시 세 개에서 열다섯 개로 늘었고, 벤처투자액은 지난 8월에 이미 사상 최대치를 돌파하여 연말에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습니다.
산재사망, 양극화만 해결해도 대단한 건데 다음 정부에서는 반드시 해결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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