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최욱은 ‘최욱, 생애 최초 손 벌벌 떨며 소신 발언하다!’편을 통해 지난 2월 초 KBS 시즌2 MC로 내정됐다가 자진하차한 시사평론가 김용민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다. 해당 프로그램 화면 캡처소신: 굳게 믿고 있는 바. 또는 생각하는 바. ‘소신’의 사전적 의미는 그 자체로 발언하는 이 스스로의 진심만을 뜻할 뿐, 그것의 진리성과 타당성을 보증해주진 않는다. 지난 2월13일 방송된 국내 2위 팟캐스트 ‘최욱, 생애 최초 손 벌벌 떨며 소신 발언하다!’ 편을 들으며 새삼 ‘소신’의 본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그것이 최욱 본인의 진정성을 담고 있다는 것 외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린 말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월 초 KBS 시즌2 MC로 내정됐던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과거의 문제 발언 때문에 비판받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과정에 대해 자신을 “방송인으로 낳아준” 김용민 편에 서서 “살면서 처음으로 소신 발언”을 했다.
세 가지 면에서 틀린 말이다. 그는 김용민 하차를 주장하고 청원을 올린 사람들이 시청자가 아닐 것이라고 전제하고 있다. 아닌 이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실제 해당 이슈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론화하고 이의 제기를 하던 이들 중 상당수는 이 프로그램의 애청자들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가 이야기한 시청률은 시즌1 종영이 확정된 이후의 스페셜 방송 시청률로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가서 듣는 본편 에피소드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은 KBS1에서 방영 당시 4~5%대 시청률을 준수하게 유지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이후 KBS2로 채널을 바꾸고 방영시간대를 옮기면서 오히려 시청률 경쟁력이 떨어졌다.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의 의의에 공감하고 아끼던 이들이 지켜주지 못한 것인가, 이 “따뜻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홀대한 방송국이 문제인가. 다행히 최욱은 KBS도 비판했다. 다만 방향이 잘못됐다.
“양희은 선생님의 ‘우리 여자 셋은 MC 자리에서 잘렸다’는 글 때문에 이 일은 완벽한 젠더 프레임에 갇혔다. 다시 말하지만 이란 프로그램은 여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소수자,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 양희은 선생님만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제작 여건에 안 맞거나 시청률이 안 나오면 출연자는 얼마든지 다른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조금 더 가혹하게 말하자면 김용민이 양희은 선생님보다 방송인으로서는 더 소수자고 더 약자다.”
편의적으로 (....)이 삭제된 기억 속으로 고쳐야 맞을듯
한계레는 오래 전에 언팔했지만~ 경향은 어쩌다보니 이제 언팔한다~
ㅋㅋㅋㅋ 살다살다 걸레같은 견향 찌라시가 이런 기사를 다 쓰네. ㅅㅂ. 지들 주제는 생각 못하고
경향도 한겨레와 함께 언팔
편향신문은 이것 좀 보세요~~~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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