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의회 "반인류 범죄 절대 잊지 않고, 용서하지도 않을 것" 김승욱 특파원=열흘 이상 러시아의 포위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의 부시장이"도시가 사라졌다고 해야 할 지경"이라고 참상을 전했다.오를로프 부시장은"20만 명 이상이 대피를 기다리고 있지만, 지금까지 민간인의 대피를 위해 인도주의 통로를 설치하려는 노력은 모두 실패했다"고 전했다.그는"우리 도시가 얼마나 파괴됐는지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이전의 도시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마리우폴은 이제 그로즈니나 알레포처럼 보인다"고 말했다.알레포는 10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 북부의 도시로 반군과 정부군 간 격전이 벌어지고,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군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도시의 기반시설 대부분이 파괴됐다.
마리우폴 시의회는 이날 온라인 성명에서"12일째 이어진 러시아군의 포위와 포격의 결과로 적어도 1천582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며"우리는 이런 반인류 범죄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고, 용서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러시아 국방관리센터 지휘관 미하일로 미진체프는"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도시를 외부와 완전히 차단했다"며"이들이 모든 다리를 끊고 도로를 파괴하고 지뢰를 매설했다"고 반박했다.
사진 보니까 주저앉은 건물이 하나도 없던데. 한국전쟁 사진보면 건물이 없잖니. 이라크 중동에 전쟁도 보면 그냥 부스러기만 있는데 저기는 유리창만 깨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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