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경의 날]길에 버린 ‘양심’은 못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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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동안 수거된 총 1만2055점의 쓰레기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담배꽁초(6486점·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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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의 한 회원이 지난 5월31일 거주 지역인 부산에서 2시간 동안 주운 쓰레기를 분류해 놓았다. 이 단체는 4일 환경의날(6월5일)을 기념해 전국 13개 지역, 시민 215명이 수거한 쓰레기 1만2055점을 분류한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 제공환경운동연합이 4일 환경의날(5일)을 앞두고 전국의 생활 속 쓰레기 방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담배꽁초가 생활 속 쓰레기 1위를 차지했다. 담배꽁초에는 독성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부패하지 않는 필터가 포함돼 있다. 담배꽁초 하나가 물 500ℓ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대로 폐기되지 않은 경우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조사는 전국 13개 지역, 215명의 시민이 지난달 31일 거주 지역에서 약 2시간 동안 주운 쓰레기를 품목별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만2055점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1위를 차지한 담배꽁초(6486점)는 전체 쓰레기 중 53%에 달했다. 이어서 비닐봉지 및 포장지(16%), 일회용 종이컵(5.4%), 일회용 플라스틱컵(5.4%), 플라스틱 음료수병(5.1%), 빨대(4.7%), 캔 음료수병(3.3%)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도 258점이나 발견되면서 2.1%를 차지했다. 수거한 쓰레기 중에 기업 분류가 가능한 쓰레기에 대한 결과도 발표됐다. 롯데(193점)와 코카콜라(70점)가 1·2위를 차지했고 해태(48점), 농심(39점), 빙그레(38점), KT&G(32점)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는 기업이 쓰레기를 많이 배출한 순위로 보기는 어렵다. 쓰레기는 소비자에 의해 버려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도 생산 단계에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들에 불필요한 포장재는 줄이고 재사용·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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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무심코 담배꽁추를 버리는 십중 팔구는 교육받지 못한 야만적인 놈들이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임과장, 빨간 마티즈 자살)에 연루돼 범죄자가 된 이낙연(전 총리), 정세균(현 총리) 그리고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 참고). 관심!

술•담배•집 망해야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는다

담배판매수익금 걷어 뭐했나 흡연인의 쾌적한 흡연장소 마련해야

그래요.. 경향은 이런 기사가 어울려.. '민주당만 찍지말자'던 그런 거지같은 기사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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