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주영진 앵커국회 국토교통위의 오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불도그' 개 인형이 등장하면서 회의가 정회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문제는 오후 질의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경기지사 자격으로 국감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질의하겠다면서 양의 얼굴이 그려진 '페이스 마스크'를 씌운 불도그 인형을 불쑥 꺼내면서 시작됐습니다. 야당이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이날 경기지사 자격으로 참석한 이 후보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송 의원이 대장동 의혹에 대해 '양두구육'의 의미로 양의 탈을 쓴 불도그 인형을 동원한 것입니다.송 의원은 질의에서"제가 대장동 부근에서 데려온 얘가 원래 본명이 '대동이'였다"면서"그런데 이상한 걸 먹고 다녀서 구린내를 풍겨서 '대똥이'로 이름을 바꿨다"며 대장동 의혹에 휘말린 이 후보를 직격했습니다.이헌승 위원장을 대신해 경기도 국감 사회를 보던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간사 간 합의로 회의장 내에 국감 분위기를 방해할 수 있는 피켓이나 물건을 가지고 오지 않도록 합의했다고 아는데 제거해달라"고 나섰지만 송 의원이 응하지 않자 정회를 선언했습니다.송 의원은 최근 국토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대한 국감에서도 대장동 의혹을 비판하면서 같은 인형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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