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멸공 질문 세차례 끈질기게 물었지만 윤석열 답은…

#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윤석열 후보가 멸공 논란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엉뚱한 답변을 하거나 아예 질문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해시태그가 뭔지 모르거나, 인스타그램을 다른 사람이 올린 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도 나올 만 했다.

윤 후보는 11일 신년 기자회견 질의응답 과정에서 “멸공 관련 논란 관련해 사진이나 해시태그, 이런 게 정치적인 의도가 전혀 없었느냐?”는 질문에 “저는 무슨 해시태그라든가 이런 거 달아본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다른 기자가 이 답변을 받아 “해시태그를 직접 달아본 적이 없다고 답변하셔서... 그러면 이것과 관련해서 누가 기획을 했느냐?”는 질문과 “이준석 대표의 세대 포위론에 동의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윤 후보는 “글쎄 제가 정치 컨설턴트도 아니고 저는 국민 전체를 향해서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새 정부를 출범시켰을 때 국민들께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하게 설명드리는 것이 선거운동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만 답했다.두 번이나 멸공 질문을 애매하게 넘겨버리자 잠시 후 다른 기자가 세 번째 질문을 했다. 그 기자는 “후보님께서는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셨는데 주말 장보기와 무관하게 멸공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제 말씀하신 그 입장 그대로이신지?”라고 사실상 같은 질문을 던졌다.

윤 후보는 “제가 오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위기 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말씀드린 것은, 이 정권이 추진하려고 했던 언론을 탄압하는 중대.. 저 저 뭐죠? 갑자기 법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 언론중재법. 자꾸 중대재해처벌법 생각이...언론중재법 같은 걸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뉴미디어 부분에 있어서도 제가 그냥 쭉 듣는 얘기로는 정부 입장에서 좀 불편하다 하면 상당히 많은 제약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도 하나의 민간 언론으로 기능을 하고 있는데 언론중재법이라든가 뉴미디어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들이 문제가 좀 심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만 대답하고 다음 기자의 질문으로 넘어갔다.

이 질문의 요점은 멸공 관련 윤 후보의 입장을 재차 묻는 내용이었지만, 질문 앞의 ‘표현의 자유’란 단어만 받아 답변 하고 멸공 질문은 또 회피해 고도의 질문 피해가기를 보여줬다. 윤석열 후보와 기자들의 멸공 질문 관련 자세한 질의응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멸공’ 동참 최재형 “본질은 멸공 자체 아닌 표현자유 억압”“멸공이라는 표현이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인스타그램을 삭제해 버리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자의적이고도 과도한 제한이 과연 옳은가에 대한 의문 제기이자 항의” 이건 맞는 말 멸공 차량용 스티커 판매 하는곳좀 알려주세요 언제쯤이면 친북 친중 종북좌빠 개넘 들 이 없어질까 이 참에 안 철수 후보에게 묻는다 대한민국 주적이 누구인지 ㆍㆍㆍ? 사드나 반대하는 안철수는 답해라 억압은 씨발 무슨 대단한 일 했다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가정이 풍비박산 난줄 알겠네 매일매일 맛있는거 쳐먹으며 배때지에 기름칠 하면서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겨레 “여가부 폐지에 멸공, 윤석열 퇴행 어디까지”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7일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7글자를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여가부 존폐론이 떠올랐다. 10일 조간들은 윤 후보의 ‘2030 남성 표심잡기’, 젠더갈등으로 보도한 가운데 경향신문은 여가부에서 지원을 받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담았다. 정치공방을 넘어 실제 여가부가 폐지될 만한 부처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세기에 ‘멸공’이란 구시대 단어가 대선판 중심에 들어왔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신세계 이마트 이수점에서 장보는 사진을 올리며 달걀 파 멸치 콩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용진 이어 윤석열·나경원까지 가세…때아닌 '멸공 챌린지'2022에도 멸공이라니… 유치해서 봐줄 수가 없다.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겨레 “여가부 폐지에 멸공, 윤석열 퇴행 어디까지”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7일 “여성가족부 폐지”라고 7글자를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여가부 존폐론이 떠올랐다. 10일 조간들은 윤 후보의 ‘2030 남성 표심잡기’, 젠더갈등으로 보도한 가운데 경향신문은 여가부에서 지원을 받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담았다. 정치공방을 넘어 실제 여가부가 폐지될 만한 부처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세기에 ‘멸공’이란 구시대 단어가 대선판 중심에 들어왔다. 윤석열 후보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신세계 이마트 이수점에서 장보는 사진을 올리며 달걀 파 멸치 콩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 멸공이 퇴행적이라면, 죽창가를 부른 민정수석은?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멸공' 쇼핑에, 민주당 '철없는 놀이를...'송영길 "이준석 아바타냐"... 윤호중 "여가부폐지 한줄공약 등 도로 극우" 저게 이 나라 대권후보냐 ㅡㅡ 수준이 동네구장도 너보다 더 품격있고 수준이높겠다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나. 애도 아니고.....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용진 멸공→윤석열 달파멸콩에 원희룡도 “저게 뭐지” 비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공산주의를 멸하다) 논란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SNS에 올라타면서 거센 반발이 나온다. 원희룡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도 “동의하기 좀 그렇다, 저게 뭐지”라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민주당은 구시대적 색깔론에 올라탔다며 신속한 기득권 카르텔 극우동맹이라고 비판했다.정용진 부회장이 연일 인스타그램 등 SNS에 ‘멸공’을 썼다 삭제당한 뒤 다시 쓰는 일을 반복해 이슈가 되자 돌연 윤석열 후보가 가세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이마트에서 장보는 사진과 함께 “장보기에 진심인 냄세 나봐야 멸치 비린내 나는 쪽바리 수준 아닌가 시장에서는 장은 안 보고 사진만 찍었지? 매일 장봐서 그렇게 드시게~~
출처: mediatodaynews - 🏆 8.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