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중공업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가공 소조립 소속 노동자 A씨가 크레인 작업 중 공장설비 사이에 끼어 숨졌다.
사고당시 A씨는 가공 소조립 공정에서 작업을 위해 AC210 리모컨 크레인으로 3t 철재물을 이동하던 중 크레인과 공장내 철제 기둥 사이에 가슴 부위가 끼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추정된다고 노조는 밝혔다. 크레인 조작자 업무를 맡은 A씨는 당시 선박 블럭 조립용으로 가공된 철재물을 블럭 소조립 공정으로 이동시키던 중이었다.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회사측은 “당시 작업현장에 안전감시자가 배치돼 있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 현대중공업에 사람이 죽어나는데도 중대재해법 반대하고 처벌이 과하다는 인간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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