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3명이 토사에 매몰된 경기도 양주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가 추가로 발견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25분경 굴착기 작업자를 추가로 발견했다”며 “사망 상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석재 채취 작업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들 작업자는 석재를 채취하기 위한 폭파작업을 위해 20m 아래에서 땅을 파던 중 갑자기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토사에 갇혔다. 매몰된 작업자는 사업체 관계자 1명과 일용직 남성 1명, 임차계약 노동자 1명 등 모두 3명으로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구조작업을 통해 20대 일용직 노동자와 50대 굴착기 작업자를 발견했다. 현재 구조 인력 56명과 굴삭기 12대 등 장비 20대, 119 구조견 1마리가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매몰 사고 현장 내 토사물이 많고 탐색 범위가 넓어 구조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 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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