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사생활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조동연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관련해 “조 위원장이 아침에 전화로 사퇴 의사 밝혔다”며 “제발 아이들에 대한 공격은 멈춰달라 전해왔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조 위원장과 관련해 “어젯밤 조 위원장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고 너무 걱정이 많이 돼 잠을 설쳤는데 다행히 아침에 전화통화가 됐다. 안도했다”며 “전화를 통해 제게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제발 자기 아이들 가족들에 대해 이런 공격을 멈춰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시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송 대표는 “조 위원장은 국회의원에 출마하거나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사람이 아니다. 무슨 공직을 임명한 것도 아니다. 97일 동안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서 도와주기 위해 선대위 참여한 사람”이라며 “당장 지금 공직후보자도 아니고 국회의원에 출마할 사람도 아닌데 10년 전 이혼한 사실을 갖고 이렇게까지 가족이나 개인사를 공격할 사안인지 국민들께서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위야 어찌됐든 여성으로서 두 아이를 낳아 힘겹게 살아왔다. 아이를 키우며 아내로서의 삶, 애들 엄마로서의 삶을 넘어서 조동연 본인의 이름으로 자신의 사회적 삶을 개척하기 위해 발버둥쳐왔다”며 “이혼한 이후 대위에서 소령 출신하고 하버드 케네디스쿨 석사학위를 받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홀로서기를 위해 발버둥쳐온 삶이 너무나 아프고 안타깝게 다가온다”고 했다. 송 대표는 “10년전에 이미 양자가 합의해서 따로 가정을 이룬 사람인데 그 아이를 얼굴과 이름까지 밝혀서 공개하는 행위는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언론 자유 보장돼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의무와 책임을 명시한다. 의무와 책임이 수반되지 않은 자유와 권리는 방종이고 다른 사람 기본권 침해하는 독선”이라며 과도한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그는 “하물며 아이들 무슨 죄냐”며 “아이들 얼굴과 이름까지 공개하는 이런 비열한 행위는 언론이라 볼 수 없고 주간조선이 지적한대로 사실상 사회적 명예살인의 범죄행위임을 명시하면서 우리 당 법률지원단에서는 가세연을 비롯한 강용석 변호사 등에 대해 오후에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S0HCkG7bFzjIkd5 가슴 아프다
아주 지랄을 바가지로 하네. 너 욕하는 거지, 태어난 애가 무슨 잘못이야. 애를 방패삼아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 저열한 술수. 지가 낳은 아이를 어떻게 지를 위해 그렇게 이용해 먹나?
절대 사퇴 반대 한다는… 저들에게 무너지지말고 아이들을 위해 더 당당하세 대처하며 워킹맘으로 설 자리에서 물러나지 마시기를… 능력있는 인물임을 회견을 통해 보았고 믿어의심치않는다는… 목소리 거두지 마시기를…
조동연 공격조 자식놈들도 파보까?
조 위원이 사퇴하신다고 저들이 멈춘다고생각하신 건 오해입니다. 저들은 정당이 아닌 범죄인들로 얽혀있는 단체입니다. 바른 길을 향해 나아가심이 가족을 도우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정당에 몸담음은 많은것을 상처받음은 아픈 일이지만, 이겨내야 할 위치이기도 하다는 점이 마음 아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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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사생활도 보도하라. 니들한테 김건희는 금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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