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발생 71명·국외유입 20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7일 오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뒤 맞은 첫 주말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명, 국외유입 사례는 20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199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71명 가운데 48명이 경기에서만 나왔다. 경기를 비롯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67명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2명, 대전에서 1명, 강원에서 1명이 발생했다.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등 고위험군이 밀집해 있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확진자가 늘면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이 늘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0명 중 13명은 검역 단계에서, 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이 가운데 러시아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만 10명이다. 이날 기준으로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6명 늘어 1443명이다. 위중증인 환자는 1명 줄어 77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더 늘어, 누적 444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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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명…수도권 4일만에 다시 50명대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73명 늘었다. 지난 15일(110명) 세 자릿수로 올라섰던 신규 확진자는 전날(47명)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진 뒤 이틀째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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