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주요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다는 17일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 윤후보와 선대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보도는 후보와 선대위 답변이 거짓임을 확인해준다. ‘건진법사라는 무속인 전씨가 선대본부에 상주하면서 인재영입 및 일정·메시지 등 업무 전반에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선대위 측은 그가 “무속인도 아니고 선대위 고문도 아니”라고 밝혔고 윤 후보도 “스님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 씨의 소속이라는 대한불교종정협의회나 일광조계종은 2018년 9월 살아있는 소의 가죽을 벗겨 제물로 바치는 등의 흉측한 일로 불교 주요 종단들로부터 배척받은 바 있다. 전씨는 선대본부에 합류하기 전 서울 역삼동에서 법당을 차리고 ‘마고할머니’ 상을 모시고 굿판을 벌여왔다고 한다. ‘당 관계자가 불교인이라고 소개했고 자신을 많이 응원하는 사람을 한두차례 만나 인사했을 뿐’이라는 윤후보의 해명도, ‘네트워크 본부장과의 친분 때문에 들렀을 뿐’이라는 선대위의 답변도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17일 공개된 동영상에는 새해 첫날 윤 후보의 여의도 대하빌딩 선대위 방문 현장에서 전 씨가 김형준 수석부본부장을 포함해 사무실 전체를 지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후보의 등을 두드리는 등 윤 후보와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가 봐도 직책도 없이 한두차례 들러 인사한 사이는 아니었다.
놀랍게도 전 씨의 처남 김 모씨와 딸 전 모씨도 선대위 네트워크본부에서 현장지원팀으로 일하고 있고, 이 둘은 지난해 6월 이전부터 근접수행과 홍보를 맡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윤 후보의 대선출마선언은 6월29일이고, 국민의힘 입당은 7월30일이며, 선대위 공식출범은 12월6일이니, 이들은 당 선대위보다 훨씬 앞서 사조직처럼 운영된 측근팀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경선 당시 방송토론에서 손바닥에 왕자를 새기고 나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부인 김건희씨가 자신이 ‘영적인 사람’이고 ‘도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의혹에 두 사람 모두 절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지만 드러나는 사실들은 정반대를 가리킨다. 이제 윤 후보는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할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해명하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
내가 볼땐 ㅈㅁ이보다는 백번 낫다 ㅋㅋ
지겨워!!!!!!!!
윤 도리도리.. 끝났슴 ㅉㅉㅉㅉ
거짓말하는게 당연한줄아는 사람. 입만열면 거짓말이 나오네요
그걸 얘가 해명하나?건희가 해야지,,
굿민의 힘
이 새낀 처음부터 인상이 무당냄새가 났었지~ㅋㅋㅋ~
손바닥에 왕자를 써준 동네 할머니가 혹시 마고할머니는 아니겠지?
무속인을 정식 임명한 민주당이 윤석열 비난할 자격 있나..공산당식 내로남불인가..
무속인을 경기도 요직에 낙하산 임명한 이재명이 남을 비난할 자격 있는가
상왕 김건희 십상시 건진법사 로보트 윤석열 닭쫒던개 국민의힘
겸손한 암송,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의 휴식, 꾸란을 들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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