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밀착카메라는 여기가 스쿨존 도로인지 아닌지를 운전자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시가 잘 돼 있는지 돌아보고 왔습니다. 잘해놓은 곳도 물론 있었지만, 표지판도 없고 바닥에도 아무 표시가 없거나 있어도 잘 안 보이게 해놓은 곳들도 많았습니다.이곳이 스쿨존임을 알리는 푯말과 그리고 도로에는 속도 제한을 알리는 표시가 눈에 띄게 잘 돼 있는데요.보행로가 따로 없는 좁은 도롯가 있는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안심통학로가 녹색으로 잘 표시되어있습니다.[최영미/서울 신길동 : 아무래도 제한 속도 표시가 눈에 확 들어오니까, 선도 선명하게 그어져 있어서 차들이 서행하는 걸 자주 보거든요.]불법주차가 눈에 거슬리지만, 이 스쿨존 자체는 붉은색 포장 도로와 보행로 펜스, 그리고 이런 차량 인식기까지 잘 갖춰진 모범사례로 꼽힙니다.어린이보호구역 알리는 표지판이 높게 달려있을 뿐, 바닥엔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스쿨존에 주차하려는 운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도로교통법상 보호시설 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 중복일 경우엔 500미터 내의 도로를 스쿨존으로 설정합니다.지자체마다 스쿨존 표시 아이디어로 설치해둔 보조 표식들도 있는데,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정작 필수적인 것은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모양새입니다.문제는 도로가에 있는 이런 작은 글씨들은 운전자 입장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약300m 길이의 도로 위 스쿨존 표식은 모두 5개인데, 식별이 가능한 건 단 한 개도 없습니다.그나마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표지판이 도로를 향하고 있지 않고 이렇게 인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선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이상경/문구점 운영 : '학교앞' 저건 있는데. 저기에 30 저건 작년인가? 표시는 잘 안 돼 있었어요.]정문 쪽 도로엔 속도 측정기가 설치됐고 스쿨존과 속도제한 표시가 돼 있습니다.[주민 : 저 학교 앞쪽에는 돼 있는데 이쪽에는 없어요. 여기는 뭐 그냥 도로가 좀 그래서 거의 없어요.
PerSpc 학교 앞 도로변 휀스 미설치 지역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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