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쿠데타 이후 시민불복종항쟁·국민통합정부와 소통하며 현지 상황을 분석하고 있는 한국미얀마연대,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미얀마교민회 등은 21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미얀마연대 등 단체에 따르면, 현지 매체 와 는 지난 17일 미얀마 동북부 카야주 프루소구 소재 피난민 캠프에 미얀마군의 폭탄이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주민이 최소 두 대의 무장 헬기가 새벽에 폭탄 4발을 캠프에 떨어뜨렸다고 말했다는 것. {var ttx_pub_code="1285348784"; var ttx_ad_area_code="1078087127"; var ttx_ad_area_pag="PAG"; var ttx_page_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4481", ttx_direct_url=""; var ttx_total_cookie_name="ttx_t_r"; var e=function{a+="=";for,d=0;d")}) 이들 매체는 해당 캠프에 지난해 성탄절 전날 최소 35구의 불탄 시신이 발견됐던 모소마을을 비롯해 인근에서 도망친 주민 600명 가량이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는 폭탄이 터지면서 7세와 18세 자매, 50대 남성 등 주민 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숨진 언니의 경우 시신이 절단될 정도로 폭격의 충격이 상당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미얀마 곳곳에서는 반독재 시위와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시민방위대와 소수민족군이 무장해 쿠데타군과 싸우고 있다. 20일 다웨이주 라웅론시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고, 같은 날 사가인주 사린질시와 예인마핀시에서도 '반독재 시위'가 벌어졌으며, 아야떠시 한 마을과 까친주 파깡시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20일 다닌다리주 다웨이시 마을에서는 시민방위대원들을 찾으려고 군인들이 수색과 공격을 가해 주민들이 집을 떠났다는 소식도 있다.또 까렌주 5개 지역에서는 새해 들어 보름 동안 전투가 총 181차례 있었고, 이로 인해 군부 군인 159명이 사망하고 소수민족군 13명 사망했으며 부상자 18명이 발생했다고 카렌민족해방군이 발표했다.한편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집회가 새해에도 계속 열린다. 경남이주민센터 등 단체들은 오는 23일 오후 창원역 광장에서 47차 일요시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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