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대학 행성과학 전공자를 위한 ‘여름학교(Summer School for Planetary Science and Exploration in East Asia)’를 열었다. 그해 11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유행하기 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다.
한편 우한대학은 원격탐사에 특화돼 2023년 미국 메릴랜드대(2위)와 MIT(3위), 스탠퍼드대(10위)를 제치고 원격탐사 분야 세계 대학 1위에 올랐다. 2017년부터 부동의 1위다. 원격탐사는 항공기와 위성으로 기상과 산림, 국토 정보를 수집하고 산불과 오염물질의 이동, 농작물 작황을 감시·분석하는 일이다. 극지해로 개척은 물론 국방·안보에도 없어서는 안 된다. 중국은 보란 듯 그 흙을 마오쩌둥의 고향 샤오산에 바쳤다.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은 이념과 신화와 맞닿아 있다. 창어(嫦娥)는 달의 여신이다. 2019년 중국국가항천국(CNSA)의 장 커젠 국장은 “중국은 10년 안에 과학기지를 짓고 유인 달탐사를 실현한다”고 선포했다. ‘중국판 M2M’(달에서 화성까지)이다.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