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작지만 짜임새 있는 공항으로 건설"…울릉군 "인프라 확충 노력" 김동규 기자="3년 6개월 뒤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KTX와 배로 7시간을 가야 만날 수 있는 울릉도가 1시간 거리로 가까워집니다."울릉공항 건설은 울릉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자 정부가 연륙교가 없는 도서 지역의 교통편의 등을 위해 추진하는 7개의 소형공항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사업이다.국토교통부 기자단은 지난 8∼10일 울릉공항이 들어서는 울릉도 사동항 일대와 공항 부지 조성을 위해 바다에 놓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제작하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 상황을 살펴봤다.울릉도에 입도하려면 대부분은 강릉항이나 묵호항, 후포항, 포항항 등에서 여객선을 타고 3∼4시간을 뱃길로 가야 한다.
최종화 부산항공청 공항시설국장은"2020년 전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마이삭 때 최대 파고가 16m였다"며"공항 부지는 200년 만에 한 번 오는 큰 파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가장 먼저 제작된 케이슨은 이미 사동항 앞바다에 지난달 19일 도착해 제자리를 찾았고, 2번·3번 케이슨은 영일만항 앞에 거치돼 울릉도로 갈 채비를 마쳤다. 4번 케이슨은 제작장에서 제작을 마쳤고, 현재 현장에서는 5번·6번·7번 케이슨 제작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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