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김연경도 코트 끝자락에서 올림픽 로고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동료들이 한 명씩 줄을 서서 김연경과 기념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김연경은 동료들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겼습니다.2012년 런던, 2016년 리우에 이어 벌써 3번째 올림픽이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은 김연경에게 특별합니다. 일찌감치 이번 도쿄올림픽을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코로나19 위협과 대표팀 전력 약화 등 힘든 여건 속에서 밝게 웃으며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우선 25일 열리는 강호 브라질과 첫 경기에 집중한다는 각오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2012년 런던올림픽 조별 예선에서 브라질을 제압한 바 있는데요. SBS 취재진은 이날 대표팀의 훈련 시간보다 1시간 일찍 경기장 도착했는데, 코트에는 브라질 대표팀이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로 훈련 모습을 답았는데, 브라질 관계자가 다가와 격한 반응을 보이며 촬영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대표팀을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이야기를 들은 김연경은"브라질도 긴장하고 있지 않을까요. 올림픽은 이변이 많으니까. 이번 올림픽은 우리에겐 좋은 환경이에요. 가깝고, 시차도 없으니까. 저희는 첫 경기부터 100% 집중해서 경기하려고 합니다. 브라질을 맞아 어떤 분위기로 상대를 할지 궁금한데, 그 경기를 시작으로 이어 많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첫 경기 브라질전에서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줘야 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_iruka 여제보다 황제 왕 신 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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