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기자=울진·삼척산불 닷새째인 8일. 일출과 동시에 소방헬기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로 번진 불길을 끄고 있다. 2022.3.8 mtkht@yna.co.kr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화선이 약 60㎞로 방대하고 화세가 강해서 솔직히 장기전을 대비하고 있다"며"소나무 군락지 경계와 36번 국도를 방어선으로 삼아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와 대왕 소나무, 응봉산 일대를 집중하여 진화해 성과를 내겠다"며"전략상 일부 산악지역에는 산불이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기존 산불이 지나간 곳에 남은 불씨가 살아나기도 한다"며"산불이 지나가며 민가가 안전하다고 판단해 집으로 복귀한 주민도 있는 만큼 소방 인력을 곳곳에 투입해 주민이 최대한 안전하게 하겠다"고 했다.산불 진화 작전 벌이는 육군헬기조종사들[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이날 새벽 금강송 군락지로 번진 불덩어리에 대해서는"강한 화세에 나무 전체가 타면서 불덩어리가 생겨 하늘로 날아가며 튀는 비산화가 발생한다"며"소나무 군락지 경계선에 튀었으며, 금강송에는 피해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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