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 '배우자 논란 안 다뤄도 토론 우위' vs '형수 욕설 논란? 검증 성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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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어떤 주제로 양자토론 하나…양당 '공략포인트'는?

대통령 선거를 약 한 달 앞두고,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설 연휴, '민심의 대이동'이 있을 것인지 후보들의 TV 토론이 영향을 줄 거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을 넘는 여론조사도 있었는데요. 후보 토론 전에,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저희가 두 분 모시고 일종의 전초전을 마련했습니다. 양당의 대선 경선주자이기도 했던 분들이죠. 민주당에서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에서 원희룡 정책본부장 나와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어서오십시오.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부터 먼저 띄워드리겠습니다. 갤럽 4자대결인데요. 이재명, 윤석열 후보 35% 동률 또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4자대결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32.9%, 윤석열 후보 41.1%입니다. 좀 차이가 있는데요. 두 분 지금 판세를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박용진 위원장님부터.

[원희룡/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 : 그렇지 않아도 지금 대장동하고 성남FC에 대해서 지금 성남지청의 박은정 검사장 그리고 지금 박하영 차장검사가 지금 눈물의 사직서를 냈고 또 김오수 총장이 금융정보분석원이라고 어느 계좌에서 어느 계좌로 뭉칫돈이 가면 알려주게 돼 있는 여기에 대해서 자료 제출을 하지 말라고 이상한 지시를 내렸잖아요. 이러다 보니까 이거 비리 문제라든지 아니면 개인의 검증 문제에 대해서는 이걸 피해 가려고 손발을 묶고 하자는 거냐. 그래서 야당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좀 어렵죠.] 이게 아무래도 이렇게 실무협상이 결렬될 정도로 사실은 이런 이유가 각 당마다 상대 후보에게 이것만큼은 치열하게 물어야겠다, 이것만큼은 검증해야겠다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지금 밝혔지만 국민의힘 쪽에서는 대장동, 성남FC 의혹 이런 거 같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전초전처럼 좀 한번 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먼저 원희룡 본부장님부터 시작을 해 볼까요.

[원희룡/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 : 판교에 6개 기업이 성남축구단을 간접적으로 거기다 후원을 하면서 거기에 있는 이재명 시장의 측근들이 그 돈을 만지고 뭉칫돈을 여러 차례 현금으로 바꿔서 돈세탁해서 자금을 빼돌린 게 아니냐 이게 의혹의 핵심이거든요? 그런데 네이버 같은 경우에 후원을 하려면 직접 FC에다 하면 되지 왜 그걸 이재명 측근들한테 그걸 뭉칫돈을 몇십억씩 줘서 이게 왜 돈세탁 할 수 있는 그 과정을 거쳤냐, 여기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자 이런 건데 검사장이 못하게 해, 검찰총장이 못하게 해.] [박용진/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 지금 답답한 게 그런 거예요. 쭉 우리 원희룡 지사님은 신문에 난 이야기를 그냥 이렇게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하시는 걸로 끝나실지 모르겠지만 검찰 안에 수사관이 몇 명이고 검사가 몇 명입니까? 검찰 출신, 짧지만 경험을 해 보셨으니까 알 텐데. 그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막는다고요? 그런 곰바우 짓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수사를 제대로 해라. 그게 차라리 우리도 속시원하고 우리도 의혹을 사지 않는 일이니까 검찰이 엉뚱한 짓해서 이재명 후보에게 피해주지 말라는 게 저희 분명한 입장입니다. 재수사 똑바로 하기를.][박용진/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 그게 또 쓸데 없는 수사 개입이에요. 그러니까 검찰 내에 있는 당연한 그 안에서의 의사결정 과정대로 하면 됩니다.

[박용진/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문제가 경제적인 불평등, 사회적 양극화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윤석열 후보께서 이런 분야에 대해서 공약을 내놓거나 혹은 어떤 주장을 가지고 계신지 잘 모르겠어요, 해법을. 뭐 여가부 해체라든지 선제타격이라든지 7줄로 얘기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니와 또 120시간 노동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거나 손발노동은 아프리카에서나 하는 거다라는 그런 인식으로 지금의 노동 문제와 일자리 문제, 경제 문제와 사회 양극화 문제를 보시는 건 좀 걱정스럽게 저희가 보고 있어서요. 그와 관련된 입장이 뭔지 들어보고 싶고 또 하나는 국정운영에 대해서 너무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계셔서. 최근에 저는 그 첫줄은 마음에 들었어요. 제왕적 대통령 제도를 해체해야 된다.얼마나 마음에 쏙 드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 대안이 청와대를 없애겠다는 거예요. 아니, 이건 세월호 사건이 나니까 해경 해체했던 것과 똑같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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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이명옥 핫스팟' 이 연결된 이 여자입니다윤석열 부하입니다, 윤석열, 대한민국 국가, 국민 경제 대 반역자다 국민이 죽인다.

2014년 2015년 자행된 삭제죄명 (삭제하고 없는죄명)검사 성기범 공소장 허위날조 판사 김현환 허위판결서 날조 제2심 재판장 판사 이범균 제3심 주심대법관 고영한 삭제죄명 허위판결 고의범죄 입니다 국민청원 동의 20만명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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