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가 학교 재정난을 이유로 교직원들에게 1인당 500만~1000만원에 달하는 학교발전기금을 내도록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발전기금 ‘강제 모금’으로 동양대가 교직원들로부터 거둬들인 돈은 적어도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명목상으론 ‘독려’였지만 교직원들은 이를 강제 징수로 받아들였다. ㄱ씨는 “교수의 경우 특히 재임용, 폐과 등에 총장의 의중이 크게 반영된다”며 “안 내고 버티던 사람들도 막판에는 거의 다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ㄴ씨도 “전 교직원들에게 향후 인사상의 불이익을 담보로 기부금을 강제 기부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당시 학교 고위 간부가 ‘당장 돈이 없으면 사학진흥재단에서 빌려서 내면 된다’고도 말했고 실제 빚을 내 기금을 낸 사람도 있다”며 “기부금 소득공제가 안되는 문제가 교수회의에서 제기되자 최성해 총장이 버럭 화를 내며 ‘내가 사비로 채워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안 채워줬다”고 밝혔다.
lee_taesoo 그러함에도 '교육자적 양심' 운운 하다니, 사실이라면 '양심이 화인 맞은 자'가 아닌가?
근데, 다른 사립대들도 발전기금 명목으로 돈 걷는 곳이 있다던데..
동양대_최성해_손절각 태세전환_오진다
놀랍군요!
경향이 오랜만에 밥값을 하는군. 최성해 총장에 대해 계속 후속 보도 부탁합니다.
조국 문제와 물타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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