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증권, '라임 위험성' PB에게도 숨겼나…녹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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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라임 위험성' PB에게도 숨겼나…녹취 확보 SBS뉴스

KB증권이 라임자산운용의 위법 행위를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KB증권이 라임 펀드를 판매하면서 투자자들을 상대하는 PB, 즉 개인자산관리사들에게까지 상품의 위험을 숨겼다는 의혹도 제기됩니다. 저희가 관련 녹취를 확보했습니다.KB증권이 판매한 라임 관련 일부 펀드들은 투자금 전액 손실 위험에 처한 상황입니다.일반 투자자 돈보다 증권사 TRS 자금이 먼저 회수되기 때문입니다.

[KB증권 라임 펀드 판매 직원 : TRS 이게 고객들보다 우선순위에 있다는 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느 PB도 선순위로 먼저 TRS가 나간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엄격하게 말하면 불완전 판매입니다.][KB증권 본사 임원 : '확정금리형의 채권을 비롯한 이런 상품을 통해 가지고 안정적인 수익에 분산투자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저희도 잘못했습니다만….]KB증권 측은 상품의 원금 손실 가능성을 비롯한 위험들을 충분히 고지했고, TRS 자금 회수가 우선순위라는 사실은 PB들이 묵시적으로 알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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