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요 대학 수시 커트라인, 자연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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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구분 없이 경쟁하는 공통 과목에서 이과 학생들이 높은 내신 성적을 받아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에서도 문과 학생들을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수능으로 정시 전형에서 이과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문과 상위권 대학으로의 교차 입학이 늘어난 가운데, 수시 전형에서도 주요 대학 자연계열 입학생의 평균 내신 점수와 합격선이 훨씬 높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경쟁하는 공통 과목에서 이과 학생들이 높은 내신 성적을 받아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에서도 문과 학생들을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한 2021학년도부터 '이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적용 이전인 2020학년도 입시에선 자연계 학과가 인문계보다 내신 합격점수가 높았던 수시 전형은 44개 중 25개였다. 그런데 2021학년도 70%, 2022학년도 81.8%로 크게 늘어났다. 기존엔 문·이과를 분리해 내신 성적을 매겼으나, 2021학년도 입시부터 수학Ⅰ·Ⅱ, 통합과학 등 공통 과목의 경우 문·이과 학생이 같이 경쟁하는 체계로 바뀐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합격선 평균 내신점수도 이과가 높아...교과전형은 이과 '역전'주요 21개 대학의 수시 합격선인 평균 내신점수도 인문계 학과보다 자연계 학과가 높았다.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문계 학과의 내신 합격선은 평균 2.98등급이었는데, 자연계 학과는 2.63등급이었다.

2022학년도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중 국제형의 경우 자연계 평균 내신점수는 2.36등급이었고 인문계는 3.37등급으로 차이는 1.01등급이었다. 성균관대도 학생부종합전형 학과모집에서 자연계가 인문계보다 0.95등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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