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법은 오늘 밤 10시 30분쯤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를 받는 회사 대표인 57살 남성 엄 모 씨와 임원 3명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심문이 이뤄질 때 피해자 수십 명이 법정 밖에서"내 노후 책임져라"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구속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수천 명을 속여 투자금을 불려줄 것처럼 속인 뒤 약 1조 2천억 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습니다.
투자 시점부터 넉 달간 투자금의 5%를 수당으로 주고 다섯째 달에는 원금까지 돌려주는 이른바 '5개월 마케팅'을 내세웠는데, 이 과정에서 자금을 돌려막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 방식을 썼습니다.연예인을 화장품 모델로 쓰면서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인 영업을 하는 것처럼 꾸미기도 했습니다.동부지법은 지난주 이들의 범죄수익금 300여억 원을 몰수추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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