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량 레미콘 의혹 압수수색 고용노동부·경찰이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 중인 가운데, 19일 오후 압색 현장 모습. 연합뉴스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불량 레미콘 사용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에이치디시현대산업개발이 과거 현장 소장 등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레미콘 업체를 또다시 납품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붕괴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앞서 10여곳의 하청 레미콘업체를 압수수색했는데, 해당 업체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동양레미콘 광주공장 영업관리자 ㄱ씨는 2015년 2월 광주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에 레미콘을 납품하면서 “우리 회사의 배정물량을 편리한 공정에 배정해주고 편의를 봐달라. 납품 레미콘 1㎥당 1500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청탁한 뒤 현장관리 자재 담당자 등에게 1700만원을 건넸다.
ㄱ씨 등은 재판과정에서 “불량 레미콘을 제조해도 건설현장에서 쓰일 가능성이 작다”며 불량 레미콘이 안전 문제에 연결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광주지법 형사6단독 황성욱 판사는 “불량 레미콘이 실제 현장에 사용될 가능성이 작다고 일부 피고인들이 주장하지만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막대한 인명 피해를 겪은 경험에 비추어보면 구조물의 안전에 직결되는 시공에 일체의 편법이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문제는 현산이 2019년 1월 법원 판결로 동양레미콘 광주공장의 리베이트 전력을 알고 있음에도 4개월 뒤인 2019년 5월 해당업체를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레미콘 납품 업체로 다시 선정했다는 사실이다. 2019년 재판 당시 리베이트를 수수한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 현장 자재 담당자 한아무개씨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대기업들이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보장해줄까?시간이 지나면 이와 비슷한 사건사고는 발생하겠죠?!원인는 무리한 공기단축과 설계변경?!(비용절감?) 그것을 관리감독하는 지자체의 건설과는 인력부족?! 반복되는 건설현장의 인명사고?!언론들은 그냥 보도만?
유감이지만, 역사는 반복된다고 주장들 하면서 역사가 교훈을 주는 건 왜들 무시하는 건희🤔
선분양 호구 장사... 이제 끝내자.
이래서 원가공개가 중요한거다. 어디에 얼만큼 제대로 자재를 써서 공사를 했나. 감리는 눈뜨고 잔거니? 내부공사가 엉망이니 외벽이 허물어지지.
감옥에 안보내니 자꾸 반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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