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화천대유가 대장동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5억 원을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김씨가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와 주고받은 대화 녹취록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
2020년 4월 4일 대화를 보면, 김씨는 박 전 특검 인척인 이기성씨에게 지급하기로 한 돈 문제를 꺼내면서 박 전 특검을 입에 올리기 시작한다. 그는"우리 법인 만들 때 돈 들어온 것도 박영수 고검장 통해서 들어온 돈"이라며"기성이 통장에. 그것은 해줘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지?"라고 정 회계사에게 말했다. 화천대유 설립 당시 유입됐던 초기 자금 중 일부가 박 전 특검을 통해 들어왔다는 설명으로, 정 회계사는 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잘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017년 3월 6일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위해 입장하는 모습. 뉴스1"박영수 딸 돈 50억, 자기한테 달래"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에는 김씨가 박 전 특검 측에게 돈을 건네는 방법을 두고 정 회계사와 논의하는 내용도 담겼다. 김씨는 2020년 7월 2일 정 회계사에게" 나한테 ○○이에게 돈 50억 주는 거를 자기를 달래. ○○이를 차려 주겠대"라고 말했다.
박 전 특검은 이에 대해 자신은 대장동 관련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기성씨에 대해선"촌수를 계산하기 어려운 먼 친척"이라며 거리를 두고 있고, 김만배씨와 이기성씨 관계에 대해서도"두 사람 거래에 관여한 사실이 없어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일보 잘한다 정론집필 공정보도 부탁합니다
Lzoo6L 문재인 대통령 님 대장동 50억 클럽 전직 고위법조인 범죄협의 수사가 되지 않고 행정 절차만 따지고 있는 검찰 수사 기능이 정상 작동 되도록 하세요.
이시키은 긴급체포해서 동부구치소에 챠넣어야한다.
무관하기는 개똥은..
아주교활하며철면피이군요!인과응보이며서서히우두머리몸통이나타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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