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사태가 또 터졌습니다. 1년 전엔 고작 2000원대였던 주가가 올해 최고 5만원대까지 무려 20배 가까이 뛰면서 우량주로 주목받았던 제지회사와 그 회사의 최대주주인 회사입니다. 어제(18일)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갑자기 두 회사의 주가가 곤두박질쳤는데 알고 보니 주가조작 혐의로 일당 4명이 체포된 탓이었습니다.
일당이 잡히자 같이 주가조작을 해온 세력이 급하게 갖고 있던 주식들을 쏟아낸 걸로 의심되는 상황인데요. 그러는 사이 시가총액 6천 7백억원이 하루 만에 날아갔고 오늘부터 거래가 아예 정지됐습니다. 이 피해는 조작인지도 모르고 투자했던 선량한 '개미 투자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요. JTBC 취재 결과, 검찰은 이번 주가조작에 명동 사채시장의 큰 손들까지 개입한 단서를 잡은 걸로 확인됐습니다.하루만에 시가총액 6천7백억원이 날아갔기 때문입니다.1년 만에 17배가 올라 시가총액이 2조2000억원을 넘겼습니다.검찰은 대양금속이 영풍제지 인수를 추진할 때 부터 주가조작 세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을 잡았습니다.이외에도 최소한 10여명이 더 연루된 걸로 보고 출국금지도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검찰은 이번 주가 조작에 명동 사채시장의 큰 손들이 돈을 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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