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랑스 수출된 국산 파래서 '미사용 농약' 성분…왜?

2022-10-07 오후 2:41:00

[단독] 프랑스 수출된 국산 파래서 '미사용 농약' 성분…왜?

[단독] 프랑스 수출된 국산 파래서 '미사용 농약' 성분…왜?

국내산 김과 파래가 프랑스로 수출됐다가 반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파래에서 프랑스 기준치를 넘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

[앵커] 국내산 김과 파래가 프랑스로 수출됐다가 반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올해 노벨 문학상은 프랑스 출신 작가 아니 에르노(82)에게 돌아갔다..

파래에서 프랑스 기준치를 넘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성분은 국내산 농약에서는 쓰이지 않는 성분이었습니다.오염된 바다가 보낸 경고, 먼저 서효정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기자] 국내 대표적 김 양식지인 전남 진도군입니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크로나(13억여 원)가 지급됩니다.진도 한 업체에서 만들어진 김과 파래가 프랑스로 수출되기 시작한 건 8년 전, 2020년, 프랑스에서 믿기 힘든 통보를 받게 됩니다.[A씨/업체 대표 : 파래 김에서 무슨 농약성분이 검출됐다고 그랬어요.

이거는 우리나라에 없는, (우리나라에서) 쓰지 않는 것이라고…] 파래에서 검출된 것은 디우론과 프로메트린 성분, 모두 우리나라 농약에선 사용하지 않는 성분입니다.1974년 소설 '빈 옷장'으로 등단한 에르노는 1984년 '남자의 자리'로 르노도상을 받았습니다.[A씨/업체 대표 : 파래를 키울 땐 어떤 것도 하지 않거든요.파래가 좀 약해요, 김보다 훨씬.그런 걸(영양제 같은 걸) 하면 파래는 죽으니까…] 이후 해수부가 국내산 파래를 조사한 결과, 134개 제품 중 5개가 디우론 유럽 기준치를 넘겼고, 최대 4배를 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앞서 3일에는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진화유전학자 스반테페보(스웨덴)가, 4일에는 물리학상 수상자로 알랭 아스페(프랑스), 존 F.디우론의 경우, 해수부는 선박 제조에 사용하는 방오도료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항만과 조선소 주변 해수에서 높게 검출된 것입니다.프로메트린의 경우엔 중국 영향인 것으로 추정됩니다.배리 샤플리스(미국) 등 3명이 각각 선정된 바 있습니다.해안선 인근보다 중국 측이 수치가 1.5배 높았고, 특히 중국 선박 평형수 등에서 높게 검출됐기 때문입니다.[류종성/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교수 : 포유류에서 이 물질들은 장기간 높은 농도를 섭취하게 되면 간이나 콩팥에 농축이 되거든요..

그럼 결국 문제를 일으키죠.]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배제선/녹색연합 해양생태팀 활동가 : 조선업이 한창 막 번창을 했잖아요.그래서 배를 엄청 많이 만들었는데 기준을 누가 관리하고 있고 얼마에 한 번씩 이걸 감수를 받는지 이런 게 있어야 될 것 같아요.] 해수부는 2021년 법을 개정해 2023년부터는 디우론을 방오도료에 사용하지 않도록 했지만, 프로메트린에 대해선 아무런 제한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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