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김과 파래가 프랑스로 수출됐다가 반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파래에서 프랑스 기준치를 넘는 농약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성분은 국내산 농약에서는 쓰이지 않는 성분이었습니다.진도 한 업체에서 만들어진 김과 파래가 프랑스로 수출되기 시작한 건 8년 전, 2020년, 프랑스에서 믿기 힘든 통보를 받게 됩니다.파래에서 검출된 것은 디우론과 프로메트린 성분, 모두 우리나라 농약에선 사용하지 않는 성분입니다.
이후 해수부가 국내산 파래를 조사한 결과, 134개 제품 중 5개가 디우론 유럽 기준치를 넘겼고, 최대 4배를 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프로메트린의 경우엔 중국 영향인 것으로 추정됩니다.[류종성/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교수 : 포유류에서 이 물질들은 장기간 높은 농도를 섭취하게 되면 간이나 콩팥에 농축이 되거든요. 그럼 결국 문제를 일으키죠.][배제선/녹색연합 해양생태팀 활동가 : 조선업이 한창 막 번창을 했잖아요. 그래서 배를 엄청 많이 만들었는데 기준을 누가 관리하고 있고 얼마에 한 번씩 이걸 감수를 받는지 이런 게 있어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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