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산 다음에 자율포장대에 마련되어 있는 종이상자에 물건들을 넣어 오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내년부터 일부 마트에서 자율포장대 운영이 중지됩니다.
올해 8월 환경부와 대형마트 4개 사가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서 2016년 제주도에서 대형마트들이 종이 박스를 치운 결과, 장바구니 사용이 자리 잡았던 사례를 전국에 확산시키자는 취지였습니다.이마트는 환경부와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추후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종이상자는 재활용도 되는데 쓰는 게 무슨 문제냐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하지만 소비자 불편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강하게 제기되면서 종이상자 제공 여부는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장바구니와 종이상자는 사실 혼자 들 수 있는 양이 달라서 장바구니 가져가시는 분이 또 종이상자를 쓰시기도 하거든요. 논의를 좀 해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죠.고급 외제차가 교문 앞에 서고요. 차에서 내린 여학생이 교감실로 향하더니 이런 대화를 나눕니다.[네, 물론이죠. 그리고 아버님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그 뒤로 이어지는 장면은 시험 기간에 하루 두 시간밖에 못 자고 공부하는 모습, 또 졸음을 몰아내려 복도로 나와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 등으로 채워져 있습니다.지난달 26일 유튜브에 공개된 뒤 조회 수가 19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홍보 동영상이 이런 인기를 끄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편견과 오해를 깨기에는 좀 너무 드라마 같이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요, 저도 한번 아까 잠깐 봤는데 한번 쭉 봐야겠네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SNS상에서 K팝에 대해 토론하거나 실시간으로 뉴스를 공유할 때 '아민정음'을 섞어 활용하는데 예를 들어서 알파벳 'NUGU', '누구'라고 적힌 것은 우리나라 말 '누구'를 소리 나는 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누구인지 잘 모른다.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한국 특유의 감성과 문화가 녹아있어서 한국어 단어를 고유명사처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막내'나 '연습생', '썸 타다'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아티스트와 노랫말에 대한 관심이 한국 문화는 물론 한국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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