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각 분야의 유망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 초대석은 최연소 가야금 독주회는 물론, 케이 팝과 클래식에까지 가야금을 접목시키고 있는 '가야금 영재' 박고은 양과 함께 합니다.[박고은/가야금 연주자 : 7살 때 언니를 따라서 시작하게 됐거든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그냥 가야금을 연주하는 게 너무 좋았고요. 그리고 언니랑 같이 연주하고 연습하는 게 너무 즐겁고 좋은 원동력이 돼서 자연스럽게 가야금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어요.][박고은/가야금 연주자 : 사실 어렸을 때는 가야금 신동이라고 불러주시는 게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이제 가야금 신동을 넘어서, 그러니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티스트로 성장을 하고 싶어서 좀 부담도 되고 그리고 무게감도 느끼고 있습니다.][박고은/가야금 연주자 : 제가 이제 국악을 공부하고 있는 연주자로서 산조에 대해서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 이제 긴산조 독주회를 열게 되었는데요.
][박고은/가야금 연주자 : 방금 말씀해주신, 아이돌 중에 블랙스완 님들이라고 있는데 제가 그분들의 곡을 직접 가야금으로 편곡을 해서 그분들은 노래도 부르고. 네. 가야금도 하면서 제가 직접 편곡하고 하다 보니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때 했던 그 컬래버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박고은/가야금 연주자 : 맞아요.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도 대중들한테 어떻게 가야금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하고 다 했던 거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좀 결과도 좋았던 것 같고 많이 관심도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박고은/가야금 연주자 : 국악이라는 게 국악인들의 것만이 아니거든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국악인데요. 그러니까 다른 분들도 국악에 생각을 좀 열고 그리고 관심을 갖고 찾아봐 주시면서 보다 하나가 돼서 국악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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