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_박민지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이란 말이 있다. 진보와 보수, 또는 여야 정당 중 어느 한쪽이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 시장에서 자신들이 불리하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쓰는 말이다. 나도 한때 이 말을 많이 썼다. 진보정권이 들어섰다 해도 시장은 보수언론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기울어진 운동장’이기 때문에 진보정권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썼다. 종이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이다. 하지만 디지털 미디어가 신문을 압도하고 소멸의 위기로 내몰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이 말을 쓸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이 말은 여전히 쓰이고 있다. “언론 보도에서 우리 편이 부당하게 당하고 있다”는 걸 강조함으로써 그 어떤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정략적 용법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세상이 아닌가. 뉴스는 소비자들의 흥미성이나 호기심 충족을 기준으로 선택된다. 사회적 중요성도 그 기준에 부합할 때에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다. 김건희 관련 이야기는 ‘흥미성·호기심’에서 단연 최고의 ‘예능 뉴스’였다. 게다가 취재 비용도 낮고 어려움도 없는 ‘저비용 고효율’ 기사였다. 반면 대장동은 이미 3개월 묵은 사건인데다 문재인 정권의 수사기관들이 사실상 ‘태업’을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언론이 독자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엔 역부족이었다. ‘고비용 저효율’ 기사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언론사도 드물었다. ‘김건희 뉴스’의 폭증은 윤석열의 자업자득이었다.
대한민국 기자라는 기래기놈들 국민수준도 못미치는 사이비수준 놈들이 계속이런짓꺼리로 돈벌이에 미쳐있다면 언제가는 국민들을들고 일어날것 이며 나라를엉망으로 만들고있는 쓰래기 같은 기자라는놈들을 싹추려내서 죽창으로 찍어없애버릴 것이다
바이마르 정부에서 히틀러를 옹호한 자들은 역설적이게도 강준만 같은 지식인들이었다. 본질을 가리는 양비론자들!
[1월24일 오마이뉴스 여론조사] 윤석열 42% 이재명 36.8%…안철수 10%, 6주만에 상승세 꺾였다 [리얼미터]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뉴스)
경기도가 홍보비로 300,400억이다 썼다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isain_editor - 🏆 13.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