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나무’ 사람 언제 뽑아요?”…IT업계 ‘스토브리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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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한 보상을 받는 회사별 ‘핵심 인재’ 등은 전통적인 대기업들에서처럼 원래 직장에서 장기 근속하며 승진 등을 노리기도 한다. 기획자·디자이너 등 ‘비개발’ 직군 사이에서는 “딴 세상 같은 고액 연봉은 일부 직군의 얘기”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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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성과보상 무기로 손짓업계 “사전에 정확한 정보 파악을” 아이티 기업들의 본사가 모여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전경. 경기도 제공 한 온라인 플랫폼 회사의 30대 직원 ㄱ씨는 최근 스타트업 ㄴ사의 이직 면접 제안을 받고 고민하고 있다. 상장사인 현 직장보다 임직원 규모 등이 훨씬 작은 ㄴ사가 지금보다 50% 이상 높은 연봉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는 “ㄴ사가 기업공개에 앞서 많은 스톡옵션도 뿌린다고 알려져 있어 제안에 귀가 솔깃했다. 곧 확정될 인센티브 액수를 확인하고 면접에 응할지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업무 성과 평가와 인센티브 책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정보기술 업계가 ‘이직 시즌’을 맞고 있다. ‘오라는 곳’ 많은 빅테크 아이티 엔지니어들은 매년 초 전년도 보상이 끝나면 조건이 나은 일터가 있는지 탐색에 나서는데, 그 때가 된 것이다.

전체 임직원 수 400명 정도인 이 회사는 지난해 1∼9월에만 2조6천여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 영업이익의 5배를 넘는다. 지난해 전 임직원에 연봉 10% 수준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등 성과 보상에도 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급성장’에 직장인 커뮤니티 등에선 이 회사를 두고 ‘인센티브로 월급이 아닌 연봉의 100%를 준 경우가 있다’, ‘상장되면 직원들이 스톡옵션으로 돈방석에 앉을 것’이라는 등 부러움 섞인 소문들이 퍼졌다. 회사 이름에 킹을 붙여 ‘킹나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정부 부처의 한 과장급 간부가 두나무의 자회사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4일 현재 메타버스 개발자와 데이터 엔지니어 등 47개 직군의 사람을 구하고 있다. 두나무 외에도 올해는 인공지능 등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들이 각광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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