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은 유일하고 이상한 악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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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지난해 11월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물 연속 기획을 내보낸 지 4개월 만에 ‘박사’ 가 검거됐다. 당시 한겨레 보도 이후 다른 언론은 이상하리만치 침묵했다. 왜 그랬을까?

법과 문화 바꾸지 않으면 근절 못해

“경찰 조사 다 받게 해 기록 남겨야” 그래픽 박향미 기자 phm8302@hani.co.kr 지난해 11월 가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물 유통을 고발하는 연속 기획보도를 내보낸 지 4개월 만에 핵심 인물인 ‘박사’ 조주빈씨가 검거됐다. 조씨 구속 이후 엔번방 등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운영자와 회원의 엽기적인 성착취 행태를 알리는 기사가 넘쳐나지만, 당시 보도 이후 다른 언론은 이상하리만치 침묵했다. 한국 사회에 성착취 동영상 유통은 언제나 있는데 뭐 대단한 일이냐는 안일한 인식 탓이다. 오히려 보도로 박사방을 찾아온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조씨는 비밀대화방 이용료를 높이고 다른 운영자들은 에 내 대화방도 보도해달라고 조롱했다. 그렇게 또 묻혀버릴 수 있는 ‘사건’을 끈질기게 공론화하고 성착취 범죄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운 것은 젊은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텔레그램 성착취 신고 프로젝트 리셋을 만들어 국회 국민 동의 청원에 나서고 트위터 등을 통해 엔번방 문제를 끊임없이 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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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아니라 쓰레기죠.

결국 장모님땜에 세상에 나온....

graytutor 근데, 한걸레 니들이 동료 기자 때려죽였을 때도 '다른 언론은 이상하리만치 침묵했'잖아

불합리한 판새들 검새들 파 볼 생각은 없었던거니?개혁을 왜 거부하는지? 눈감고 가끔 우린 이걸 맡아봤어?에라이~니들도 똑같아 조중동이랑

한겨레의 침묵 술 자리서 다투다 동료 살해한 혐의로 '한겨레 기자' 긴급체포 끝까지 거짓말 한겨레 기자, 결국 필로폰 ‘양성’ 판정 ‘직장 내 성추행’ 한겨레 남기자 이재명리스크 혜경궁김씨

니네가 이재멍 형님 강제입원사건 언급안하는거랑 같은거게찌

기레기들도 가입했나보지

성착취 범죄를 없애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 우리 사회에 '수요자'들이 존재하기 때문. 시장논리는 그리도 추앙하면서... 그 '악마' 같은 자들은 물론, N번방가입자들을 반드시 공개하고, 죄질에 따라 법적 처벌되길 기대해본다. 사족: 한국 검사들에게 사건을 맡기는 건 고양이한테 생선 격.

장모님 사건 없었으면 아직 묻혀있었을걸요

한겨레 오랜만에 밥값했다 기획취재기자들 보너스지급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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