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림은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다. 쓰쿠바대 2학년이던 2013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전일본학생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일본 유도의 차세대 재목으로 꼽혔다.
안창림이 26일, 8년 전 그곳의 다다미 매트에 올랐다. 왼쪽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을 오노 쇼헤이를 만나 이긴다면 가장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었다. 오노는 일본 유도의 간판이자, 안창림에게 6전 전패를 안긴 라이벌이다. 안창림은 오노와의 대결에 한 걸음을 남겨두고 멈췄다. 준결승에서 조지아의 라샤 샤브다투슈빌리와 정규시간 4분에 이어 연장 4분37초까지 치르는 승부 끝에 지도 3개를 받아 패했다. 판정도 경기의 일부지만, 러시아 심판의 판정은 못내 아쉬웠다.
안창림 선수 응원 합니다 제일교포 청년들이 용기를 가지고 힘을 얻을 것 입니다. 정말 자랑스런 안창림 최선을 다했기에 금메달 과 같은 동메달 힘차게 응원합니다
재일동포라고 무시 받고 차별도 받고 했을 텐데, 수고하셨습니다 .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