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성” “빈곤 장사”…기생충 관광상품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향신문

“지역 활성” “빈곤 장사”…기생충 관광상품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경향신문

“지역 활성” “빈곤 장사”…기생충 관광상품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촬영지를 관광코스로 개발한다는 건 가난의 풍경을 상품화하고 전시거리로 삼겠다는 것'

15.2.2020

'촬영지를 관광코스로 개발한다는 건 가난의 풍경을 상품화하고 전시거리로 삼겠다는 것'

촬영지 보유한 서울시·고양시 등 지자체들 앞다퉈 관광코스 개발 계획“영화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뿐” “...

영화<기생충>을 촬영한 서울의 공간들. (위 사진부터) 마포구 돼지쌀슈퍼, 기택 가족이 상자 접는 아르바이트를 한 동작구 스카이피자. 우철훈 선임기자 photowoo@kyunghyang.com 촬영지 보유한 서울시·고양시 등 지자체들 앞다퉈 관광코스 개발 계획 “영화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뿐” “누군가에겐 사는 공간” 반응 엇갈려 일각선 “완성도 높은 작품 나오게 영화 제작 풍토 개선이 우선” 지적도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돼지쌀슈퍼’ 앞에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 2명이 멈춰 사진을 찍었다. 돼지쌀슈퍼는 영화<기생충>에서 ‘우리슈퍼’로 등장한다. 우리슈퍼 앞에서 기우(최우식)는 친구 민혁(박서준)으로부터 고액 과외를 제안받는다. 40여년 동안 이 자리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한 이정식씨(77)는 “전날에는 버스 한 대에서 사람들이 내려 사진을 찍고 갔다”고 말했다. 슈퍼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높은 계단이 보인다. 기택(송강호)이 비를 맞으며 박 사장 저택에서 반지하 집으로 돌아갈 때 이 계단을 내려간다. 슈퍼를 촬영하던 관광객들은 계단에 올라가서도 사진을 찍었다. 스카이피자에 걸린 봉준호 감독과 찍은 기념사진. 우철훈 선임기자 photowoo@kyunghyang.com<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면서 영화 속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촬영지를 보유한 지자체들은 앞다퉈 ‘기생충 관광코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난의 상품화’라는 비판과 관광상품 개발을 환영하는 의견이 엇갈린다. 경기 고양시는 촬영장으로 사용된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일대에 2026년까지 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기택네 반지하집 세트가 이곳에 만들어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생충>촬영 스튜디오 세트 복원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마포구 ‘돼지쌀슈퍼’와 ‘동네 계단’, 종로구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스카이피자’ 등 주요 촬영지를 탐방코스로 묶어 소개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촬영지를 배경으로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기택 가족이 도망치던 자하문 터널 계단. 우철훈 선임기자 photowoo@kyunghyang.com 반응은 엇갈린다. 참여연대, 민달팽이유니온, 빈곤사회연대 등 7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2020 총선주거권연대’는 13일 출범 기자회견에서<기생충>을 두고 “ ‘주거 불평등’이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상징한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반지하·고시원·쪽방·옥탑방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에는 관심을 갖지 않던 정치권이 영화에 나오는 반지하집 세트장을 복원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도 “<기생충>의 유명세는 ‘불평등’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전 세계적 공감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촬영지를 관광코스로 개발한다는 건 가난의 풍경을 상품화하고 전시거리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영화에 나오는 반지하는 가난의 ‘유물’이 아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 “누군가의 가난과 절박한 사정이 누군가에게는 관광이 된다니 끔찍하다” 같은 의견이 쏟아졌다.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시각화한 공간을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건 ‘빈곤 포르노’라는 것이다. 유명 영화의 촬영 장소를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건 문제가 안된다는 입장도 있다. 직장인 이모씨(31)는 “가난을 판다기보다 유명 영화라는 ‘콘텐츠’를 판매한다고 본다”며 “관광 수요가 맞으면 상품화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NS에서는 “유명 촬영지를 관광지로 만드는 건 어느 나라나 비슷하다. 단지<기생충>의 촬영지가 반지하 달동네일 뿐” “외국 팬들도 많이 찾으니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은 반응도 나왔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오버투어리즘 등 지역 주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관광코스로 만들면 생기는 문제는 상당히 많다”며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건 막을 수 없지만 코스로 만드는 건 과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상품화보다는<기생충>처럼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영화 제작 풍토 등을 개선하는 작업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경향신문

일류진보인텔리답다. 옛것이 가난인가? 손혜원이 본 목포는 뭔가? ‘문명이 살아온 흔적’의 관광상품화가 어때서 가난이 컴플렉스가 되는 시선은 후지다. 참으로 수준이 가난한(?) 기사거리다. 또 입진보들 개지랄 떤다 ㅋㅋㅋ 기사에서 입진보 임미리 냄새나 ㅠ 그래도 기레기 경향을 둘러볼순 없잖니. 그게 제일 민망할듯한데. 임미리씨 칼럼 개제에 대해 공직선거법 8조 위반이라고 선관위 판결 받은 것에 대해 경향신문은 반성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아니면 공정하게 '자한당만 빼고' 라는 칼럼을 또 개제해서 최소한 기계적 중립이라고 맞추든지. 방금 이거 올려주신분이 계시네요. 경향은 부자와 권력앞에서는 한없이 순한 양이 되시네요? 언론자유 존중하는 대한민국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앞에서는 어떻게 그런 용기가 막 샘 솟으시는건가요? 약이라도 드시나요? ㅎㅎ 암튼 경향의 이중성도 대단하긴 하네요

새끼들이 똥-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지랄떤다. 판단기준이 거의 이미리급이군! 진보인척 가난한자 인권대변하는듯 하지마세요. 님들은 이미 수구보수 언론이잖아요 선거법위반도 표현의자유로 포장해서 법위반도 서슴치않는 반정부선동질하는 언론이잖아요 그냥 하던대로 수구보수적 기사나 계속쓰세요 그리고 조선일보 제낄려면 좀더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쓰세요 ㅎㅎ 경향 이새끼들은 뭐든 다 고추가루네. 그렇게 인권에 애정을 갖고 있고,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면서 검찰의 미친 짓거리에는 아닥하고, 받아쓰기하냐? 기레기 같으니...

중 코로나19, 후베이 이외 지역 신규 확진자 200명대로국가위건위, “신규 확진 5090명·사망 121명” 분류 방식 바꾼 전날보다 안정화 조짐 후베이성 이외 지역 확진자 열흘째 감소 중 의료진 코로나19 확진 1716명·사망 6명 전문가, “완치 환자 혈장에 항체...치료에 도움”

호박벌 ‘지역 절멸’은 인류에도 위기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꽃가루 매개자로 꼽히는 호박벌이 북미와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지역 절멸’ 상... 벌이 감소될게 아니라 견향기레기 같은 섹퀴들과 자위발정당 섹퀴들이 사라져야되는데

코로나19로 베트남 인구 1만명 거주 지역 봉쇄...중국 외 첫 국가중국 이외 국가에서 대규모 거주지가 봉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컬러와는 또 다른 느낌?...봉준호가 '기생충' 흑백판 또 내는 이유는26일부터 국내 공개되는 영화 '기생충'의 흑백판을 놓고 영화팬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기생충> 박사장네 통유리창, 다시 볼 수 있을까세트장 통유리와 거실 중문을 시공한 이건창호 관계자는 “손잡이를 돌려 당기는 번거로움조차 최소화하는 상류층의 일상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B딱]봉준호 생가 복원? 정치권의 황당한 ‘기생충 코인’ 노림수‘기생충 코인’에 무임승차 하려는 정치권 모습을 모았습니다. [B딱]봉준호 생가 복원? 정치권의 황당한 ‘기생충 코인’ 노림수 야, 이 쓰레기들아. 야후 재팬에 이딴 기사 올리는 너희가 한국 언론사가 맞냐? 일본 입맛에 맞는 기사쓰는 걸 보니, 너흰 그냥 가난한 조선일보구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한당 구역질나서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기생충만도 못한 더러운 인간들 세비가 아깝다 최저임금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선동질하던 자한당 소방공무원국가직반대 세금으로 일자리반대 내가 보기엔세금으로 개의원들 세비 품위유지비 특활비남용이 제일낭비 똥-오줌도 가리지 못하는...염치없는 놈들이다.



신규 확진자 52명 중 신천지 39명, 청도대남병원 1명

[속보] 추가 환자 142명...국내 확진자 346명으로 늘어

경북 청도 대남병원서 부산 이송 확진 환자 사망

의대 교수가 말하는 방역 성공의 요건, 인권 존중

김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대구 결혼식 다녀온 부부”

대구 신천지 544명 증상 호소…383명은 '연락 두절'

인천시, 신천지 교회·시설 폐쇄 결정

댓글 쓰기

Thank you for your comment.
Please try again later.

최근 뉴스

뉴스

15 2월 2020, 토요일 뉴스

이전 뉴스

동아프리카 뒤덮은 '메뚜기 재앙', 호주 산불과 관련 있다?

다음 뉴스

[커버스토리]나는 ‘2020 한국’의 택시운전사
‘코로나19’ 총 확진자 433명…오늘 하루만 229명 추가 BTS(방탄소년단) 컴백 첫 방송...“전세계 열광의 이유는...?' / KBS뉴스(News) [LIVE] 언제, 어디서나 KBS 24시 뉴스 표정이 된 마스크 자국 ‘살리고 싶다, 살고 싶다’ '코로나19' 부산 확진자 20세 여성…마린시티 고층 건물서 발생 '주민 불안' '부산·대구 등 음압병상 다 찼다'…방역당국 안간힘 광화문 집회 금지에도…'광장에선 안 옮는다'며 강행 ‘자가격리 지침’ 어기고 외출 잇따라…“시민의식 절실” [사설] 지금은 비난보다 발견·치료가 우선이다 ‘병원 내 감염’ 서울 은평성모병원 응급실·외래진료 폐쇄 [속보] 경주 자택서 숨진 40대 남성 '코로나19' 양성 대구 코로나 검사 늦어지자 부산까지 원정 온 대구 모녀 확진
신규 확진자 52명 중 신천지 39명, 청도대남병원 1명 [속보] 추가 환자 142명...국내 확진자 346명으로 늘어 경북 청도 대남병원서 부산 이송 확진 환자 사망 의대 교수가 말하는 방역 성공의 요건, 인권 존중 김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대구 결혼식 다녀온 부부” 대구 신천지 544명 증상 호소…383명은 '연락 두절' 인천시, 신천지 교회·시설 폐쇄 결정 경찰 “금지통보 어긴 집회 사후처벌 검토…서울시 행정지원” 이 와중에…보수단체 '주말 광화문 집회, 예정대로' 이만희 신천지 교주 '금번 병마사건은 마귀의 짓' [속보] 충북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청주 거주 부부 충북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증평 모 부대 소속 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