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독자권익 기구가 지난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리고 관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된 연합뉴스 현직 기자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어긴 행위였다’고 평했다. 연합뉴스는 해당 기자에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연합뉴스 강진욱 기자는 지난달 1일 낮 12시 국회 본관 계단에서 개최한 ‘3.1절 10만 애국 지식인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 행사에 참여했다. 이재명 지지 애국지식인 대표 참석자 33인 명단에는 전직 언론인 강기석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과 최동호 전 SBS스포츠·YTN 기자 등이 있었고, 현직 언론인으로 유일하게 강진욱 연합뉴스가 기자가 이름을 올렸다. 현직 언론인이 후보자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리는 일은 이례적이었다.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를 제대로 된 취재없이 정치적으로만 소비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희정 위원은 “ 여가부 폐지 찬성vs반대‘라는 굉장히 단순한 문제로 치환돼 버렸다”며 “언론이 이 문제를 게으르게 정치 공방으로만 소비한 기사가 다시 정치 공방의 소재가 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연합뉴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부분의 기사가 이야기를 하다 만 느낌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젠더 이슈를 다루는 해외 공적 기구를 살펴 본 “‘세계 194개국에 성평등 전담기구 설치…독립부처형이 160개국’ 기사는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었지만, 자체 취재가 아니라 여성정책연구원에서 나온 보고서를 소개하는 겉핥기에 그쳤다”는 아쉬움도 전했다.
전언론이 대놓고 굥비어천가를 부르시곤 뭔 뻘 소리를 다들 참~~~ 따뜻한 밥 드시고 흰소리들 길~~~게 하십니다요
독자권익기구도 엄청 보수화 되었구나.
오해를 사지 않게 떳떳이 밝히고 지지하는 사람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이고, 굿힘당과 한패가 되어 굥 편에 섰던 외람이들은 중립적이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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