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텍’ 대체제 노리며 전국 점포로 확대”
쌀쌀해진 날씨로 겨울 장사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올여름 일본산 불매운동으로 점유율이 떨어진 유니클로 빈자리를 파고들기 위해 에스피에이 브랜드들이 한층 마케팅에 불을 붙이고 나섰다. 사진 스파오 제공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발열내의 ‘웜히트’ 이름을 ‘웜테크’로 바꾸고 오는 20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물량을 전년 대비 2.5배 늘리고 ‘시니어 모델’로 잘 알려진 김칠두씨를 모델로 앞세웠다. 기존 주된 소비층인 10~20대에서 중장년으로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에스피에이 브랜드는 올해 발열내의 물량을 대폭 늘리며 유니클로 대표상품인 ‘히트텍’ 추월을 노리는 모양새다. 신성통상의 탑텐은 지난 7월말 유니클로 모델이던 배우 이나영씨를 영입하고 ‘온에어’ 마케팅에 나섰다. 통상 10월부터 대목인 발열내의 제품은 이르면 8월 중순께 매대에 깔리는데, 이를 한달 가까이 앞당긴 것이다. 물량도 지난해 대비 5배인 500만장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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