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매뉴얼, 5만원에 팝니다” 中 상하이 공포감 확산

2022-04-11 오후 4:00:00

도시봉쇄 상하이 식량난 직면

상하이코로나사재기중국식량베이징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 식료품 사재기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민생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봉쇄 생존 매뉴얼'이 판매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도시봉쇄 상하이 식량난 직면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 식료품 사재기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봉쇄 3주차에 접어든 인구 2,500만 명의 상하이시가 '식량난'이라는 난관에 봉착하자,"우리도 언제 저렇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번지는 데 따른 것이다. 민생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봉쇄 생존 매뉴얼'이 판매되는 지경에 이르렀다.11일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50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대부분인 2만6,087명이 상하이에서 발생했다. 당초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예정됐던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자, 상하이시에선 '식량 부족' 호소가 빗발치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중국 온라인에선 '봉쇄 전 필수 구매 물품 목록' 같은 봉쇄 대비 매뉴얼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쌀, 식용유, 식수, 여성 위생용품, 휴지 등을 미리 다량으로 구매해둬야 한다는 내용의 한 게시물은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최소 4,1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심지어 이미 봉쇄를 경험한 사람들의 체험담도 299위안(한화 약 5만7,000원)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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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보름째 봉쇄...한국 유학생 '구해주세요'상하이 봉쇄 장기화…'일부 주민 식량·물 이미 떨어져' / 현지 외국인 40만 명 고통…'혼자 사는 유학생들 더 심각' / 한국인 유학생들 '기습 봉쇄로 필수품 구입 못하고 격리돼' / 상하이에서 ’나홀로’ 자취 한국인 유학생 150~300명 추정 우크라이나 나두고 중국에있는 한국학생 구해라 우크라이나 나치스 난민입국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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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달라!' 상하이 2주 봉쇄에 들끓는 민심중국 상하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겠다며 도시 봉쇄에 들어간지 벌써 2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지만, 식재료와 생필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자... 이제 윤모씨 집권후 보게 될 한국모습.............. ㅠㅠ 국가가 시스템이 아니라 지도자의 입만보고 돌아가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딱 윤석열이 만들 미래의 한 장면이다.

2주째 봉쇄 상하이 “물품 달라” 곳곳 시위에…당국 “일부 거짓 뉴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표창 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은 중국이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2주째 봉쇄 상하이 불안·혼란…당국 '유언비어 엄중처벌'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의 도시 봉쇄가 2주째 이어지면서 식료품 공급 불안정 등 주민 불만과 각종 확인되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도시 봉쇄가 계속되는 중국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일 방호복을 입은 요원들이 주민들에게 배급할 식료품을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푸둥신구에선 집마다 문에 '봉인스티커' 지난 8일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 도착한 공동구매 식품 [촬영 차대운]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코로나19 확산으로 보름째 전면 봉쇄 중인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하던 식품 공동 구매까지 금지된 사례가 나타나 민생 위기가 커지고 있다.[앵커] 중국 상하이의 도시 봉쇄가 보름째를 맞으면서 현지에 사는 외국인들 특히 유학생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봉쇄 연장한 중국 상하이시 식료품 '공급 작전'.

차이나토픽스 제공. 연합뉴스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 식료품 사재기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최근 일대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중 몇 명이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외부에서 배달된 물건에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의심하면서 공동 구매를 막은 것이다. 봉쇄 3주차에 접어든 인구 2,500만 명의 상하이시가 '식량난'이라는 난관에 봉착하자,"우리도 언제 저렇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번지는 데 따른 것이다. 강성웅 특파원! 상하이 봉쇄가 벌써 보름째인데요, 2천500만 명 모든 시민이 아직도 집안에서 격리가 돼 있는 겁니까 ? [기자] 그렇습니다. 민생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봉쇄 생존 매뉴얼'이 판매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주민 대부분이 집에만 머무르는 상황에서 타오바오 같은 전자상거래와 택배·우편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11일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50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으며 봉쇄 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만 15만명에 육박합니다.

이 중 대부분인 2만6,087명이 상하이에서 발생했다. 이에 주민들은 주거 단지별로 뭉쳐 문을 연 식료품 판매상을 직접 수소문해 공동 구매하는 방식으로 식료품을 주로 조달해왔는데 이런 방법도 불가능해진 것이다. 가끔 핵산 검사를 할 때는 밖에 나갈 수 있는데 이때도 아파트 단지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당초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예정됐던 봉쇄 조치가 장기화하자, 상하이시에선 '식량 부족' 호소가 빗발치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중국 온라인에선 '봉쇄 전 필수 구매 물품 목록' 같은 봉쇄 대비 매뉴얼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 시민은 정부 지원 물자 관련 기사에 단 댓글에서"우리 상하이는 이런 정부 지원 물자가 필요 없다"며"지급된 것으로는 하루밖에 살 수 없는데 우리가 직접 야채, 과일, 쌀, 생필품을 사게 해 달라"고 말했다. 쌀, 식용유, 식수, 여성 위생용품, 휴지 등을 미리 다량으로 구매해둬야 한다는 내용의 한 게시물은 중국의 대표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 최소 4,1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약 40만 명으로 추정되는 상하이 거주 외국인들의 고통이 큰데, 이 중에서도 혼자 자취를 하는 유학생들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심지어 이미 봉쇄를 경험한 사람들의 체험담도 299위안(한화 약 5만7,000원)에 팔리고 있다.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단지에서 공동 구매가 금지됐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는 슈퍼마켓 직원이 식수 등 필수품을 가득 담은 수레를 끌고 배달에 나서고 있다. 베이징=조영빈 기자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물물교환'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푸둥신구는 전날 모든 관할 지역에 내려보낸 통지문을 통해 모든 단지가 각 가정이 출입문을 열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문에 봉인 종이를 붙이라고 지시했다. 이런 한국 유학생들이 적게는 150명에서 많게는 300명 정도가 되는 것으로 현지 한국인 유학생회나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주요 필수품 사재기가 시작된 뒤 일부 물품은 품귀현상이 벌어지자"내가 가진 소금과 당신이 가진 오렌지를 바꾸자"는 식의 거래가 성사된다는 것이다. 상하이에 이어 봉쇄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남부 광둥성의 광저우시는 이미 많은 식료품점에서 주요 물품들이 바닥난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의 한 아파트 현관에 붙은 봉인 종이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지난 10일 신규 감염자가 11명 발생, 일부 지역에 이동 제한령이 내려지자 주민들은 공포감에 빠져 자구책을 찾아나선 것이다. 현재 지급되는 것은 양배추나 무우, 당근, 오이 같은 야채 정도인데, 이것은 주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대적인 사재기 조짐에 시 당국은"광저우는 쌀 공급이 충분하다"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당국이 이처럼 주민 통제 수위를 높인 것은 15일째 이어지는 봉쇄에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아직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도시에 비해 코로나19 확산 규모가 크지 않은 수도 베이징시도 함께 술렁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상하이가 봉쇄된 이후 베이징시 내 주요 마트는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부근의 작은 슈퍼마켓에서도 식료품을 담아가는 주민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3월 1일 이후 누적 감염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러다 보니 핵산 검사를 받을 때 잠깐 문밖으로 나가면서 서로 물물교환을 통해 식량을 구해 먹을 것을 조금이라도 구하는 실정입니다. 베이징시 차오양구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A씨는 한국일보에"평소보다 식수와 라면 배달 주문이 크게 늘어 물건을 갖다놓기 바쁘다"며"인근 다른 가게들의 사정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베이징시 주민 헬레나 장은 SCMP에"지난주에만 토마토와 감자, 망고 같은 신선 식품을 20㎏ 사들였다"고 말했다.co.

헬레나는"어떤 친구들은 중국 정부가 마트 매대에 물건을 갖다 놓을 것으로 믿지만, 상하이 사태를 보니 과연 (중국 정부가) 그럴 수 있을지 의심이 커진다"고 전했다. 가장 급한 것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곳에 물과 식량을 갖다 주는 건데 이것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조영빈 특파원 peoplepeople@hankookilbo.com 0 0 공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저장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상하이에 가 있는 쑨춘란 중국 부총리가 수시로 식자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를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시행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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