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버리 만들자” 전 쇼트트랙 코치 징계무효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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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와 함께 동료 욕설 및 비하 행위로 물의를 빚은 조항민 전 국가대표 코치가 빙상연맹을 상대로 징계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0월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빙상 쇼트트랙 심석희 조항민 국가대표 국가대표코치 빙상연맹 브래드버리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와 함께 동료 욕설 및 비하 행위로 물의를 빚은 조항민 전 국가대표 코치가 빙상연맹을 상대로 징계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0월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코치가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1심에서 원고 패소로 확정됐다.

조 전 코치는 재판에서 문자 메시지 입수 경위를 문제 삼았다. ‘심석희·조항민 문자’는 심석희씨를 성폭행한 전직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씨가 형사 재판을 받던 중 확보하게 된 것이다. 성폭행 가해자 조씨는 2021년 7월부터 9월 사이 3차례에 걸쳐 빙상연맹에 두 사람 문자 메시지를 첨부한 진정서를 제출하며 조사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심씨를 3년여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조재범씨에게 징역 13년형을 확정했다. 조 전 코치 측은 이어 “이 사건 메시지는 사적 영역 대화로 이뤄졌고, 대화 내용이 실제로 외부로 실행되지 않았다”며 “원고가 당시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였던 심석희를 위로하는 과정에서 메시지를 주고받게 된 것이기 때문에 원고가 빙상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심씨에 대한 자격정지 2개월 처분에 비춰봐도 자격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양정은 과다하여 위법하다는 게 조 전 코치 측 주장이었다.

재판부는 빙상연맹 조사위가 심석희의 고의 충돌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실 의무 및 품위 유지를 명시한 국가대표 선발·운영 규정을 근거로 “국가대표 지도자인 원고가 국가대표 선수인 심석희와 함께 동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비하·욕설 등이 담긴 이 사건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은 빙상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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