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극과 극” 아이돌 멤버에서 기획사 대표 된 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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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 블락비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지금 솔로 활동에 주력할 뿐'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난 불모지에서 뿌리를 내렸고/ 눈보라 칠 때 열매를 맺었어/ 괴물을 꺼내지 않으면 이 테스트를 끝내지 못해” 가수 지코가 8일 발표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싱킹’에 수록된 ‘디스토피아’의 노랫말이다. 지난 9월 발표한 ‘파트 1’과 이번에 발표하는 ‘파트 2’를 묶어 총 10곡을 담았다. 2011년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실력파 래퍼’로 자리매김한 그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프로듀싱 실력 바탕 홀로서기이번 앨범엔 다시 한번 본인이 가진 이미지를 깨는 데 집중한 흔적이 역력했다. 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자신의 모습을 풍선에 빗댄 ‘벌룬’ 같은 곡이 대표적이다. “커질 대로 커져 버렸는데/ 속에 든 거라곤 몰래 삼킨 한숨” 등 자조적인 노랫말은 쓸쓸함을 자아낸다. “난 아이돌이었다 래퍼였다/ 호감이었다 비호감이었다/ 극과 극 어느 축에도 못껴” 같은 고민도 엿보인다.

하지만 독립이 곧 “블락비의 해체나 탈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지금은 솔로 활동에 주력하는 시점일 뿐” 언제든 다시 팀 활동을 할 수 있단 얘기다. 이전 소속사와 재계약한 재효ㆍ태일ㆍ비범은 현재 군 복무 중이고, 피오ㆍ박경ㆍ유권은 솔로 활동 중이다. 지코는 “요즘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룹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타이밍이 조금씩 빗겨나갔지만 이제 와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요즘 그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KOZ다. 자신과 음악적 색깔을 공유하되 스펙트럼을 넓혀나갈 수 있는 레이블로 꾸려나가고 싶다는 것. “세정의 ‘꽃길’은 지금 다시 들어봐도 좋은 것 같아요. 전혀 지코가 만든 것 같지 않지만 톤 앤 매너가 일치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할 줄 아는 음악도 할 줄 알고, 하지 못하는 음악도 할 줄 아는 친구들을 많이 발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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