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사고는 현대산업개발 지배구조에도 책임”

유안타증권 보고서 “지주회사 전환 뒤 맘대로 경영 경영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정몽규 회장의 보수는 급증”

2022-01-18 오전 8:00:00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2018년 현대산업개발을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쪼개 지배구조를 개편했다. 하지만 개편 이후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책임지지 않는 최대주주 등 지배구조의 문제점들이 대형 참사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유안타증권 보고서 “지주회사 전환 뒤 맘대로 경영 경영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정몽규 회장의 보수는 급증”

“지주회사 전환 뒤 맘대로 경영경영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정몽규 회장의 보수는 급증” 정몽규 에이치디씨(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7일 서울 용산사옥 대회의실에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에이치디시(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는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이를 방치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이사회와 최대주주 등 지배구조에도 책임이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왔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낸 ‘광주 사고와 HDC 거버넌스’ 보고서에서 “에이치디시가 2018년 9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지배구조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지주회사 전환 전인 2012년말 현대산업개발의 최대주주는 템플턴자산운용(20.05%)이었다. 정몽규 회장 일가의 지분율은 18.7%에 그쳤다. 2018년 정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가 된 에이치디시 지분을 34.29%로 높였다. 최남곤 연구원은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고 짚었다. 에이치디시와 현대산업개발의 2018년 배당 총액은 305억원으로 직전 연도(700억원)의 반토막에도 못미쳤다. 배당 급감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그 틈을 타 최대주주는 지분율을 2019년 3분기에 37.03%로 끌어올렸다. 이후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과 해제 과정에서 경영진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12월 아시아나항공의 구주 취득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지만 이후 계약은 해제됐고 계약금 2010억원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현대산업개발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당시 이사회는 본입찰 참여와 계약 체결승인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지만 계약 무산 이후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에이치디시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산 시가총액은 2017년 3조5천억원에서 현재 1조55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2020년 주주 유상증자 대금 3207억원을 감안하면 실제 손실은 더 크다. 그런데도 에이치디시그룹에서 책임을 지는 핵심 경영자는 없었다. 오히려 최대주주의 보수는 증가했다. 정몽규 회장이 에이치디시와 현대산업개발에서 받은 보수는 2017년 25억7천만원에서 2020년 39억9천만원으로 급증했다. 계열사인 현대이피(EP)에서 받은 보수를 포함하면 48억5천만원에 달한다. 최남곤 연구원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최대주주가 원하는대로 경영을 할 수 있는 안정적 지분을 확보하면, 소수주주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이래도 지주회사 체제가 지배구조를 개선시킨다고 볼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로 보고서를 끝맺었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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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현대산업개발 뿐이랴! 아파트 건물 건설업체는 대동소이하고 비리와 부정부패가 만연하다! 몽 규~ 는,, 농사 나 지어야 ㅉㅉㅉ 선분양 호구 장사... 이제 끝내자.

[속보]정몽규 HDC그룹 회장 사퇴 “광주 아파트 사고 책임”광주광역시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사퇴만하고 법적책임에서 쏙 빠지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이 죽었고, 수많은 입주자가 피해를 보게 생겼다. 또 회사가치는 개박살났고, 주주는 땅을 치고 통곡한다. 정몽규는 반드시 법적 처벌받아야 한다. 사업 한다고 깝죽대며 사람만 죽이는 악마•마귀 사장•공장장•대리•과장•부장•책임자• 주주총회 미필적 살인자들 다 사형시켜야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는다 -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사수하라 가정이 무너져 내린다

'이런 건 처음' 전문가 19명 혀 내두른 광주 붕괴 사고광주 아파트 붕괴현장을 둘러본 안전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도 하나같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8일째...22~28층에서 미약한 반응[앵커]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8일째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아직 실종자 5명의 구조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는데요.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기자]네, 광주 화정동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앵커]오늘 수색 작업은 어떻게 진행됩니까?[기자]네, 사고 8일째...

경찰, 붕괴사고 현장 콘크리트 납품업체 10곳 압수수색광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여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 아파트 콘크리트 타설 작업 재하도급 정황 확인노동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콘크리트 불량과 부실시공, 재하도급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지만, 현장 접근이 어려워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재하도급 재재하도급은 이바닥의 관행입니다. 현대도 다 알고 있어여. 원청인 현대는 빠지고 그 밑의 또 밑의 회사들만 죽어 나갈거같은 예감이 들어 저렇게 많이 죄없는사람이 죽어나가도 이런 시스템은 바뀌지 않을거란 생각도 세계8위 경제대국 ? 에라이 자랑이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무너진건물의 철근 들이 구부러져 연결되어있지않고 쪽쪽곧은가?이쪽저쪽연결 부위가 철근끼리 구부려서 콘크리트 를부어서 그굳게해야 하는것 아닌가?사진을보니 연결 부위가없고 그냥좌우로 철근만얹어 놓았네.거기다가.영하의 날씨에 너무빠른 공사로 인하여 굳지않아 무게때문에 무너젔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예비 입주자 “아이파크 1·2단지 철거 후 다시 공사해야”예비입주자대표회의는 안전진단 없이 이번 사고의 확실한 책임으로 화정 아이파크 1·2단지를 모두 철거하고 재건축해 달라고 요구했다. 선분양 호구 장사... 이제 끝내자. 사업 한다고 깝죽대며 사람만 죽이는 악마•마귀 사장•공장장•대리•과장•부장•책임자• 주주총회 미필적 살인자들 다 사형시켜야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는다 -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사수하라 가정이 무너져 내린다

유안타증권 보고서 “지주회사 전환 뒤 맘대로 경영 경영진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정몽규 회장의 보수는 급증” 정몽규 에이치디씨(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7일 서울 용산사옥 대회의실에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이날 정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에이치디시(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는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이를 방치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이사회와 최대주주 등 지배구조에도 책임이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나왔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낸 ‘광주 사고와 HDC 거버넌스’ 보고서에서 “에이치디시가 2018년 9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지배구조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지주회사 전환 전인 2012년말 현대산업개발의 최대주주는 템플턴자산운용(20.05%)이었다. 정몽규 회장 일가의 지분율은 18.7%에 그쳤다. 2018년 정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가 된 에이치디시 지분을 34.29%로 높였다. 최남곤 연구원은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고 짚었다. 에이치디시와 현대산업개발의 2018년 배당 총액은 305억원으로 직전 연도(700억원)의 반토막에도 못미쳤다. 배당 급감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그 틈을 타 최대주주는 지분율을 2019년 3분기에 37.03%로 끌어올렸다. 이후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과 해제 과정에서 경영진은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12월 아시아나항공의 구주 취득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지만 이후 계약은 해제됐고 계약금 2010억원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현대산업개발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당시 이사회는 본입찰 참여와 계약 체결승인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지만 계약 무산 이후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에이치디시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산 시가총액은 2017년 3조5천억원에서 현재 1조55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2020년 주주 유상증자 대금 3207억원을 감안하면 실제 손실은 더 크다. 그런데도 에이치디시그룹에서 책임을 지는 핵심 경영자는 없었다. 오히려 최대주주의 보수는 증가했다. 정몽규 회장이 에이치디시와 현대산업개발에서 받은 보수는 2017년 25억7천만원에서 2020년 39억9천만원으로 급증했다. 계열사인 현대이피(EP)에서 받은 보수를 포함하면 48억5천만원에 달한다. 최남곤 연구원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최대주주가 원하는대로 경영을 할 수 있는 안정적 지분을 확보하면, 소수주주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이래도 지주회사 체제가 지배구조를 개선시킨다고 볼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로 보고서를 끝맺었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두근거리는 미래를 후원해주세요 소외 없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관련기사 이슈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