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사망’에 백악관 앞까지 번진 분노 “나도 숨 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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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사망’ 항의시위 르포] “흑인은 2류 시민” 절망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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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력 용납 못해” 강경 30일 미국 시민들이 백악관 앞길에 모여, 지난 25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한 시민이 플로이드가 경찰에 진압될 때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내 아버지와 오빠는 죽임 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없이 거리를 걸어다니지 못한다. 지긋지긋하다. 우리가 바꾸지 않으면 아무도 안 바꾼다!” 토요일인 30일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 모인 수백명의 시민들 속에서 한 40대 비백인 여성이 소리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호응했다. 특별한 진행자 없이 누군가 여기저기서 “숨을 쉴 수가 없다!”고 외치면 다 함께 따라 외쳤다. 닷새 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숨진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시위대 속에서 “정의 없이 평화도 없다!”, “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 같은 외침이 계속됐다.

플로이드가 숨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된 시위는 닷새 만에 최소 20개 주, 30여개 도시로 번졌다고 은 집계했다. 경찰은 방패와 방망이로 무장하고 최루탄과 고무탄으로 시위대에 맞섰다. ■ 가해 경찰 살인혐의 기소했지만, 일부 시위대 약탈·방화 격렬해져 시위대는 경찰에게 돌을 던지고, 일부는 과격해지며 건물을 부수고 상점을 약탈하거나 방화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경찰차가 불탔으며, 일부 시위대는 상점의 물건들을 집어 갔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28일 경찰서가 불탔다. 미니애폴리스 일대 한인 점포 5곳도 피해를 보기도 했다. 미네소타주를 비롯해 조지아·켄터키·위스콘신·콜로라도·오하이오·유타주는 주방위군을 배치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등 20여개 도시에는 밤시간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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