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맘대로’ 수수료·배달료, 적정기준 협의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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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제한하고 집회·시위의 자유는 제한하면서 플랫폼 수수료 가격 상한제는 왜 못 하나요?”

배달기사는 노동자 아닌 노동자먼거리 거절하면 어김없는 페널티 왼쪽부터 음식점주 오진석씨, 음식점주 공신씨, 배달기사 김인국씨, 배달기사 홍지우씨 코로나19 등으로 생존경쟁에 내몰린 배달기사와 음식점주들은 플랫폼 기업이 정하는 ‘게임 룰’에 생계를 건다. 하지만 룰의 부당함에 대해 항의하면 플랫폼 기업은 알고리즘 뒤에 숨는다. 와 심층 인터뷰한 배달기사와 업주 유권자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정책 마련을 요구하는 까닭이다. 생존: “누가 먼저 죽느냐 경쟁” 홍지우씨는 “시간이 돈”이라고 했다. “몸이 아프지 않은 이상” 주 7일, 하루 12시간 정도 일한다. 스스로 정해둔 목표 금액을 채우지 못하면 “논스톱”으로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일할 때도 있다. 아침엔 편의점 커피로 속을 달래고, 점심은 입에 욱여넣는 김밥으로 때운다. 일을 마치고 서울 강남의 9.9㎡ 크기 고시원으로 돌아오면, 늦은 저녁을 먹으며 엑셀로 하루 벌이를 정산한다.

“최근에 지역배달대행업체들이 담합해 3200원이던 배달료를 4천원으로 올렸어요. 배달대행업체가 저희에게 받아가는 수수료도 같이 올렸어요. 그런데 그런 걸 바꾸면서 종이 쪼가리 하나 보여주지 않아요.” 지난 7일 서울 구로구의 한 카페 앞에서 배달기사 김정훈씨가 배달을 준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회피: “항의하면 알고리즘 탓” 플랫폼 이용사업자와 노동자들은 이런 곤란함들을 호소할 곳도 없다. 가 심층 인터뷰한 배달기사·음식점주들은 입을 모아 “플랫폼 기업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거나 “소통이 되어도 알고리즘 탓만 한다”고 말했다. “배달하고 정산을 해보면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잦아요. 그래서 이메일로 항의하면 의미 없는 복붙 매크로 답변이 돌아오죠. 지난해 8월에는 배달앱에서 일주일 호출을 끊었는데, 고객센터에 ‘내가 잘못한 걸 알려달라’고 했더니 ‘컴퓨터가 하는 거라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홍지우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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