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감’ 여성 비정규직이 남성 정규직보다 3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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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감’ 여성 비정규직이 남성 정규직보다 3배 심각newsvop

코로나19로 심각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여성 비정규직은 남성 정규직의 3배가 넘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지난해 12월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우울감의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는 응답이 12%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안도 비정규직과 여성이 더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안감의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는 응답이 26.2%로 나타났는데,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여성 비정규직은 34.2%로 남성 정규직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직장갑질119는 “같은 조사에서 코로나 실직 경험도 비정규직은 33.3%로 정규직의 4배가 넘는다. 그런데 우울증과 불안감 등 코로나 블루도 비정규직, 여성, 저임금노동자에게 심각하게 나타난다”며 “코로나로 인한 해고, 임금삭감, 백신휴가 등을 국가가 책임지고 수당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직장갑질119는 “코로나 블루가 여성 노동자들에게 집중되는 이유가 여성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고, 여성들이 코로나19 여파가 큰 서비스업종에 종사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지만, 객관적인 원인 분석과 집중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코로나 블루는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나서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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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남녀 갈등으로 문제를 왜곡시키는 기사 코로나 시대에는 모든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우울증이 심한게 당연하고, 비정규직에 대해 불안정성을 반영해서 정규직보다 보상을 더 높게 주도록 강제해서 정규직화 유도를 하는게 맞는 듯 해결 방향을 왜곡되게 만드는 좋지 않은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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