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반려견 토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현재는 계정 자체가 없어진 상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다음달 초 광주를 방문한다. ‘전두환 옹호’ 발언에 이어 ‘사과는 개에게 주라’는 조롱성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호남 민심을 수습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23일 와의 통화에서 “11월 2일에서 4일 사이에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 ‘전두환 발언 논란’ 등으로 여론이 안 좋아지면서 일정이 당겨졌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쪽은 다음달 5일 국민의힘 본 경선이 끝난 뒤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0일 대구 티브이 토론회에서 “경선이 끝나면 광주에 달려가서 더 따뜻하게 5‧18 피해자분들을 위로하고 보듬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주 방문은 지난 7월 제헌절과 지난 11일 5‧18묘지 합동참배에 이어 세 번째로, 윤 전 총장은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협사무실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해 당 안팎에서 ‘전두환 옹호’ 비판을 받았다. 특히 광주 오월단체는 해당 발언을 두고 윤 전 총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윤 전 총장은 21일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고 밝혔으나,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윤석열의 수상한 광주방문 계획? 광주시민 여러분 두눈 부릅뜨고 감시하세요. 고발사주 전문가 윤석열이 광주에 계란투척 사주해놓고 계란맞는 사진 찍으러 가나? 전두환 칭찬사과 개에게 사과주는 사진으로 국민들 분노가 하늘을 찌르자 지역감정 이용하려고 광주가서 계란맞는 사진찍기 공작 꾸몄나?
한겨레 윤석열캠프 '내란수괴 찬양, 개 사과 대국민 도발로 분노하는 개 돼지 XX들아!' '우리 왕 께서 친히 행차하신다' '그것도 일정을 당기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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