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존 31개 시설별 세부지침에 방문 서비스와 은행지점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9개 생활영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침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9개 영역을 살펴보면 ▲국내 출장의 경우 출장 인원과 소요시간을 최소화해야하며 ▲방문 서비스의 경우 전자결제 방식을 도입하고 대면 서비스를 최소화해야합니다. ▲콜센터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고정 좌석에서 근무하며 비음성 상담 방식 등을 권장하게 됩니다.▲여객선은 개인실 위주로 운영하며 이용자가 밀집되지 않도록 객실을 배정해야 합니다. ▲산후조리원은 1인 수유실을 이용하고 방문객 최소화 등의 규정을 지켜야하고 ▲병·의원은 방문 면회를 자제하고 출입자의 증상 여부 확인과 명부 작성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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