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1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5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언론 보도 해명 계획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낸 장면이 포착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고 언급한 바로 다음날 감사원이 대통령실에 주요 사안을 보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오전 8시20분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유 사무총장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차관급이자 감사원 ‘2인자’인 사무총장에 오른 뒤 감사원 실세로 불린다. 이관섭 수석 또한 국정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국정메시지비서관을 총괄하는 대통령실 비서실의 2인자다. 이번 일로 최재해 원장이 지난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감사원은 대통령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답변했던 게 ‘빈말’이 아니었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시 최 원장의 답변에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사위원장조차 “귀를 의심케 한다”고 질타했다. 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감사원 정치감사의 배후가 대통령실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두 사람의 문자는 감사원 감사가 대통령실의 지시에 의해 치밀하게 계획된 정치감사임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런 새끼들이 국가를 망치고 있어 쪽팔려서 죽갔네....
권모술수 권성동이 그 순간에 강릉시민 생각이나 했을까?
권성동이 안지켜주데?
감사원이 전 원장부터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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